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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규정 ((재)전북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마한백제문화 마한백제문화 제43권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96 - 129 (34page)
DOI
https://doi.org/10.34265/mbmh.2024.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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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성립은 기원전 2세기 이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익산지역 마한은 역사적 기록으로 볼때 준왕의 남래와 익산 정착이다. 생활유적인 주거지는 조사된 사례가 많지 않아 정확하지 않다. 분묘는 적석목관묘, 토광묘, 옹관묘가 축조되는데 적석목관묘와 이른 시기의 토광묘는 산발적으로 확인되고 유물은 주로 청동기가 출토된다. 준왕의 남래 이후 마동처럼 대규모 분묘군이 조성되며, 유물은 청동기와 함께 철기가 공반된다. 마한 성립기 익산지역 마한사회는 선진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원을 전후하여 익산지역 마한사회는 침체기를 맞이하며 기원후 2세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취락이축조되기 시작하고 기원후 3~4세기에 절정을 이루는데 사덕과 장신처럼 대규모 취락이 등장하고 대규모 취락을 중심으로 중소형취락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분묘는 새롭게 분구묘가 본격적으로 축조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를 마한문화의 발전기로 볼 수 있다. 익산지역 마한문화는 백제 영역화 이후에도 지속되는데 주거지는 여전히 사주식과 비사주식 등 마한주거지가 지속되며, 일부 주거지는 백제적인 요소로 볼 수 있는 판석재부뚜막과 쪽구들이 등장하고주거지 내에서 백제토기가 출토된다. 그리고 백제 중앙과 관련된 벽주식주거지가 등장한다. 분묘 또한 백제 영역화 이후에도 마한 전통의 분구묘가 지속적으로 축조된다. 다만 매장주체부가 백제 중앙과 관련된 석실이나 석곽이 채용되고 부장품도 백제토기로 바뀌며 주구 내에서도 백제토기가출토되고 있다. 금강하류인 입점리와 웅포리 일대는 5세기 중엽에 백제 석축묘가 축조되고 있어 중요 수로 교통로이자 관문인 금강하류를 백제가 먼저 장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만경강유역은 중류의 광암리 일대가가장 먼저 백제 영역화된 이후 주변지역도 백제 중앙문화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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