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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계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9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 - 4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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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원정 후손가 장서의 장서인과 장서기를 분석한 논문이다. 이원정 후손가 석전문고 746종 가운데 136종의 장서에 장서인 또는 장서기가 있어 어느 시기에 어떤 인물이 소장하였던 장서인지를 파악할수 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당 장서는 17세기 남인 영남학파 인물인 이원정의 장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정은 14종 이상의 장서인을 소장하였고, 이원정의 장서인과 장서기가 있는 현존본은 101종으로 확인되었다. 17세기 이원정 장서목록에 수록한 장서량과 비교하면 석전문고에는 이원정 장서의 약 37%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장서 대부분에 장서인을 날인할 정도로 장서인 애호가였다. 둘째, 1656년부터 1678년의 이원정 내사본 6종을 통해 이원정이 사용하였던 장서인의 종류를 시기에 따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장서인의 종류에 따라 이원정이 서책을 소장하였던 시기를 유추할 수 있었다. 셋째, 이원정의 장남 이담명은 장서인의 날인보다는 서책의 빈 공간에 입수경위 등 장서기를 기록하였고, 자신의 장서목록을 작성하는 등 장서관리에 적극적이었다. 광주이씨 이원정가 중요 서책들은 장서인과 장서기를 통해 17세기 이원정・이담명 부자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8세기에는 이담명의 현손 이태운이 5종 이상의 장서인을 소장하였고, 그의 아들 이이풍과 손자 이조연은『보망록』이란 장서목록을 작성하여 장서 점검과 대출 현황을 기록하여 19세기까지 3대에 걸쳐 집안 장서 관리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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