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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태섭 조윤희
저널정보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807 - 8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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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주제: 사회적 대상으로서의 섹스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이론적 탐구
· 연구 배경: 섹스는 많은 연구와 담론들에서 당연시 되면서도 동시에 그 다면적 성격은 일축되고 있음. 섹스에 대한 논의에서 가치판단과 규범성들을 걷어내고 보다 적확하게 이를 다루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검토하고자 함.
· 선행연구와의 차이점: 이성애 삽입섹스를 특권화거나 섹스를 폭력의 관점에서만 이해하지 않고 담론 논쟁의 영역이자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섹스를 이야기하는 방안을 강구함. 이를 위해 게일 루빈, 다나 카플란과 에바 일루즈 그리고 무성애가 섹스를 다루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함.
· 연구방법: 섹스에 대한 기존 주요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적 토대 제시
· 연구결과: 섹스를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산출물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대안으로서 제시함
· 공헌점 및 기대효과: 섹스의 가치 및 윤리 규범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그것이 사회에서 갖는 역할을 과잉/과소 평가하지 않고 논의할 수 있게 해주는 방안이 될 것이라 기대함. 또한, 이후 학술장에서 섹스를 보다 다면적으로 적확하게 논의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기대함.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경합적 담론 장으로서의 섹스
Ⅲ. 섹스의 위계
Ⅳ. 섹스 자본
Ⅴ. 섹스의 구성됨: 무성애적 관점에서의 비판
Ⅵ. 섹스의 산출물들
Ⅶ.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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