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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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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우태민 (한국과학기술원) 신유정 (전북대학교) 박범순 (한국과학기술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4卷 第3號 (通卷 第55號)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4 - 42 (39page)
DOI
10.22989/jsts.2024.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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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두 차례에 걸친 인공지능 아실로마 회의에서 “아실로마”라는 장소가 가지는 상징성에 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아실로마”는 1970년대 유전자재조합기술에 대한 회의가 개최된 이후 첨단기술의 사회적 영향을 특정 관점과 방식으로 논의하는 독특한 상징성을 가진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아실로마의 상징성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면 이곳에서 개최된 다양한 첨단기술의 영향에 대한 논의를 단순히 “아실로마 회의”로 치부해 분야 간의 차별성은 물론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나타나는 차별성을 포착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첨단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행위자들의 관점 형성 및 변화를 단일한 형태의 기술결정론적 관점으로 쉽게 블랙박스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2000년대 인공지능 회의에서 아실로마라는 공간의 상징성이 전유되고 축적되는 과정을 브루노 라투르의 “축적의 사이클” 개념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행위자들의 우려, 논의 과정, 협의 결과 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결정론 행위자-네트워크는 다양한 축적의 사이클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음을 보일 것이다.

목차

1. 서론: 인공지능의 기술결정론
2. 아실로마의 상징성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3. 2009년 인공지능 아실로마 회의
4. 2017년 인공지능 아실로마
5. 결론: 아실로마 상징의 변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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