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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예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4卷 第3號 (通卷 第55號)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232 - 269 (38page)
DOI
10.22989/jsts.202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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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의 인공위성 기술이전 첫 사례인 우리별 1호 개발 프로젝트를 분석함으로써 1990년대 초 영국의 서리(Surrey) 대학과 한국 인공위성연구센터(이하 센터) 사이에서 이뤄졌던 기술이전의 특징을 살펴보고, 연구노트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이 위성 지식의 습득과 그것의 국가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실행이었음을 보이고자 한다. 서리대학으로 파견 간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 프로젝트는 서리대학의 자체 위성 UoSAT(University of Surrey Satellite)-F의 복제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유학생들은 대학이 제공하는 기술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위성 제작에 응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이해해야만 했는데,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연구노트는 지식의 습득과 이해를 돕는 효과적인 매개물이었다. 그들은 잘 이해되지 않는 공정들을 노트에 적어 영국 연구진에게 물어보거나, 그들로부터 배운 지식을 자신이 이해한 방식대로 다시 그려가며 우리별 1호 제작에 필요한 위성 지식을 체득했다. 유학생들이 배운 지식은 다시 센터 “쉐도우팀”에게 여러 형태의 메모로 전달되어 우리별 2호 제작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으로 활용됐다. 이 연구는 우리별 1호 프로젝트에서 나타난 기술의 단순모방이 기술 공여자의 지식을 베껴 쓰는 낮은 수준의 실행이라기보다, 오히려 엔지니어가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창조적인 활동임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위성 기술이전 협약 수행과 유학생 파견
3. UoSAT-F 제작 프로젝트의 참여와 위성 지식의 체득
4. 우리별 1호 개발 프로젝트에서의 기술이전 전략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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