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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환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103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457 - 49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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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시아와 남미에서 활동한 한인 디아스포라 여성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젠더적 정체성과 조국 이미지의 복합적 의미를 탐구하였다. 일본,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라는 이주를 배경으로 이승순, 서미숙, 조미희의 시를 분석하며, 이 여성 디아스포라 시인들이 그 현지에서 자율적으로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조명하였다. 이들의 시는 여성주의적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디아스포라적 로컬리티를 드러내면서 기존 코리안디아스라의 문법을 한번 비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크게 세 가지가 드러났다. 첫째, 세 시인의 시에 나타난 그림자 모티프로서 잡힐듯 잡히지 않는 이중적 신체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각 시인은 그 정체성을 연극적 공간에서 수행한다는 점이다. 셋째, 이들은 재래적인 조국 이미지를 시선과 응시의 변증법으로 접근함으로써 기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경계 담론을 넘어설 또 다른 실마리를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젠더적 정체성과 디아스포라적 위치성이 서로 엮이는 지점을 관찰하였고, 그에 입각한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의 또 하나의 경로를 제시하려 하였다.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2. 이중적 신체로서의 ‘그림자’
3. 정체성 수행과 연극
4. 응시와 수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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