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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형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제90집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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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루브르 박물관은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 후 완성된 박물관의 골격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적 건축물이었던 루브르는 오랫동안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지만, 혁명을 거치며 ‘박물관’의 기능을 갖추었고 시민들을 교육하기 위한 중요한 기관으로 거듭났다. 이렇게 완전한 상태의 루브르 박물관이 탄생한 데에는 사실상 비방 드농(Vivant Denon)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구체제하에서 귀족 출신이자 리베르티나주 소설을 쓴 작가였지만, 예술을 향한 그의 열정이 대단하여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에 동행했고, 이후 프랑스로 돌아와서는 나폴레옹의 보호 아래 박물관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중앙예술박물관을 나폴레옹이 원정에서 획득하여 가져온 전리품들을 전시하고 그의 영광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심지어 그는 ‘나폴레옹 박물관’을 출범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영광도 잠시,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패배했고, 드농은 나폴레옹의 전리품들을 그것을 약탈당한 국가들에 반환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문화재 반환 문제는 여전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다. 그렇지만 드농의 경우, 그가 박물관을 위해 했던 모든 일들은 자신의 안위를 지키면서 예술에 대한 취향을 지키기 위함이었을까? 아니면 자신이 존경했던 나폴레옹의 업적을 정당화하면서 영웅의 전설을 창조하기 위함이었을까?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글
II. 본론
III. 나오는 글
참고문헌
Résumé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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