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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정훈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6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47 - 18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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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성공회 신학자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는 사막 수도 생활의 영성을 다루는 『사막의 지혜』라는 책을 출판했다. 윌리엄스는 여기서 『사막교부들의 금언집』을 바탕으로 사막 교부들의 여러 특징을 분석하면서 이 운동의 본질이 도피가 아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주장한다. 즉, 사막 수도 생활의 본래 목적은 우리의 오해와는 달리 이웃의 유익과 구원에 있고, 은수자들은 이웃을 참되게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도시를 떠났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안토니오스의 생애』와 『사막교부들의 금언집』의 분석을 통해 로완 윌리엄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떠남과 분리, 엄격한 금욕생활과 고독, 홀로 삶(독거) 등이 사막 수도 운동에서 더 중요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여기서 이러한 요소는 하나님 사랑과 이를 통한 수도사 개인의 구원과 영성을 의미한다. 필자는 사막의 수도사들은 수직적인 사랑(하나님 사랑)을 수평적인 사랑(이웃 사랑)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음을 설명할 것이다. 이웃 사랑과 섬김을 하나님 사랑과 수도사 개인의 영성 형성보다 더 우위에 두는 것은 이러한 사막의 은자들이 본질적으로 추구했던 바를 오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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