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형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문화경제연구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27 - 156 (30page)
DOI
10.36234/kace.2024.27.2.12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영화는 사회를 비추고 사회는 영화를 비춘다. 영화가 시작된 지 130년을 바라보는 지금, 필름 영화, 디지털 영화, 그리고 OTT 체제까지, 영상 문화는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영화학의 수많은 담론을 생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사회와 밀접한 예술 매체라는 것, 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 있는 예술이라는 점,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고 사회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다. 상상과가상의 세계를 이미지로 현전화 하는 것 또한 영화의 고유한 능력이겠으나 영화는 현실사회의 재현에 나태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현실 세계의 내부까지도 보여주려 고군분투 해 왔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경제 체제를 적극적으로 발화하는 다수의 영화들을 목격한다. 그러나 아직 경제를 다루는 영화들에 대한 영화학적 접근은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함께 현 사회의구조와 현상에 영향을 미친 ‘금융자본주의와 프레카리아트’, 이를 심중한 태도로 다루는<화차>와 <미안해요, 리키>를 분석한다. 수사학의 힘으로 주체 아닌 주체가 된 현대 사회 프레카리아트들의 삶의 내부와 금융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이 낳은 극심한 빈부격차, 그리고 부채문화를 장려하는 사회를 영화 서사와 미학을 통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본 논문은 이들 영화를 ‘사회문제영화’로 범주화하고, 사회와 영화(문화)의 관계성, 더나아가 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갖는 문화매체로서의 영화의 역량을 확인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