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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욱수 (국립경상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57권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25 - 1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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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시대 유교의 양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제안이다. 사실 오늘날 우리의 유교관은 극히 편향된 시야에 머물러 있다. 그것은 조선 시대를 점유했던 소수의 양반 유교를 일반 평민들의 유교관과 맹목적으로 동치시킨 부주의이다. 양반과 평민은 정치적 신분, 경제적 조건, 사회적 관습 등 모든 분야에서 확연히 달랐다. 따라서 이 두 계층은 수용했던 문화도 여러 가지 조건만큼이나 달랐다고 본다. 예를들면 양반은 삼국시대를 기점으로 유입된 유교문화를 수용한 반면 평민 이하는 전통적인 무속이나 불교에 더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천년을 지속한 차이의 문화도 조선을 기점으로 유교라는 단일 이념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다만 무속이나 불교 중심의 평민 문화가 유교 중심의 양반 유교에 수렴되는 방향이 아니라 유교라는 범주 안에서 각자의 특색을 겸한 이중적 성격을 유지하면서 진화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양반유교는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틀 안에서 세대나 계층간의 질서를 요구했고, 평민유교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유교의 장점들을 선별적으로 수용했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평민들의 유교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평민유교라 통칭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평민유교 가진 또다른 유형의 문화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발생했으며 또 어떤 특색을 지니고 있는가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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