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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태하 (Yale University, Master of Arts in Religion (Ethics))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6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59 - 19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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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폴 틸리히의 저서 뺷존재할 용기뺸에서 탐구된 불안의 존재론적, 윤리적 차원을 깊이 탐구한다. 이 논문은 특히 존재(Sein)와 다른 존재자들(Seiende)과의 마주함과 관련하여 틸리히의 신학적 틀 안에서 불안이 차지하는 역할을 조사한다. 분석 방법으로 미하일 바흐친의 다성성(polyphony) 이론을 현상학적으로 차용하여, 논문은 틸리히 사상에서 불안의 목적론적 측면을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불안이 기본적인 인간 조건으로서 주로 존재론적 용어로 설명되고 윤리적 용어로는 덜 설명되는 방식을 탐구한다. 이 부분은 틸리히 사상 속 마르틴 하이데거의 영향을 설명하면서 명확히 드러낸다. 이 논문은 불안의 존재론적 및 윤리적 의미를 연결하며, 틸리히가 강조한 “용기” 개념이 불안 속에서 드러나는 무(無)에도 불구하고 존재를 긍정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중심이 된다고 제안한다. 윤리적 개념으로서의 용기는 개인의 존재를긍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존재도 잠재적으로 긍정한다. 이 논문은 불안이 인간 존재의 유한성을 드러내고 외부적인 긍정의 필요성을강조한다고 주장한다. 불안을 직면하고 무(無)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함으로써 다른 유한한 존재자들과의 연대를 위한 능력이 생겨나며, 이는 공유된 고통과 불안에 대한 윤리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대륙 철학의 존재론적 틀에서 전통적으로 논의된 실존적 불안이 존재론적 논의를 넘어서 취약성과 책임이라는 윤리적 고려 사항과 함께 연구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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