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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홍경 (국립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10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25 - 24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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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트라우마는 원래 신체적 외상을 의미했지만 19세기 말 심리적 범주로 변환되었다. 오랫동안 불신의 대상이 되어왔던 트라우마는 1980년 정신의학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질병분류가 되었고 1990년대 이후 점차 온갖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으로 인해 생겨난 상처로 확장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오늘날 트라우마라는 개념은 정신의학의 전문용어일 뿐만 아니라 점차 보편화되며 사회 전반에 걸쳐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본 연구는 구유고슬라비아에서 스위스로 이주한 작가인 아본쥐의 소설 비둘기 날아오르다 (2010)에서 묘사된 성공한 이주 이야기 뒤에 어떤 과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지 트라우마의 양상과 치유의 길 찾기를 고찰하고자 한다. 우선 트라우마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 가지 유형의 트라우마를 살펴보고자 한다.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던 할머니의 상실로 인해 생긴 일디코의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구유고슬라비아의 폭력적인 역사로 인해 겪은 아버지 미클로스의 트라우마, 가부장제적 폭압으로 인해 새겨진 어머니 로자의 트라우마를 고찰하고 트라우마로부터 치유되는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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