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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62집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7 - 25 (19page)
DOI
10.16901/jawah.2025.02.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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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자화상은 초상화의 일종이지만 화가가 자신을 그린다는 점에서 주문에 의한 초상화와 구분된다. 본 연구는 15-16세기 북유럽 미술에 나타난 화가의 자화상 중 뒤러의 자화상을 중심으로 화가의 자의식을 밝히고자 한다. 이탈리아에 비해 독일과 네덜란드는 예술가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열악했다는 점에서 중세적 장인으로부터 창의적 예술가로 발돋움하기 시작하는 화가의 자의식에 대한 고찰을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일반적인 초상화가 묘사된 개인과 그림을 바라보는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에 목적을 둔다면, 자화상에는 관람자의 시선보다 묘사되는 주체의 속성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16세기 들어서 화가는 점차 자신을 기예에 의존하는 장인이 아니라 철학자, 학자 등 정신적인 존재로 묘사하기 시작한다. 이는 시각예술이 더 이상 손 기술의 결과가 아닌 이성적 사고의 생산물임을 공공연히 하고자 함이다. 독립적 작품으로서 화가의 자화상의 첫 사례는 뒤러를 통해서다. 뒤러는 르네상스 화가로서는 드물게 여러 점의 자화상을 제작했고, 그중 1500년에 제작한 자화상은 중세 말에서 르네상스로의 이행을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에 해당한다. 무엇보다 관람자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화가의 시선은 대화에 대한 요구이자 개인적인 발언을 위한 장치로 여겨진다. 특히 뒤러는 명문을 통해 자신의 출생지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특별한 채색을 의미하는 “적절한 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정면상의 특별한 효과, 명문의 사용 등을 통해 화가가 얼마나 예술가적 자의식을 드러내고자 했는지 논문은 살펴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셀피의 시대, 화가의 자화상
Ⅱ. 예술가와 자화상
Ⅲ. 뒤러의 자화상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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