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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8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33 - 55 (23page)
DOI
10.22344/fls.2025.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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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올컷의 감상 소설과 선정 소설을 자아 개념에 대한 올컷의 대비적 이해와 탐색을 보여주는 장르로 비교,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또 자아 개념에 대한 올컷의 이 탐색이 19세기의 초월주의 철학자이자, 그 철학에 기반한 실험적 교육자였던 아버지 브론슨 올컷의 자아 개념을 어떻게 수용 혹은 비판적으로 변형하는지 검토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올컷의 감상 소설이 일상적 자아를 검열하는 일종의 초자아인 아버지의 ‘양심’을 자아의 근간이자 도달해야 할 이상으로 제시하는 반면 선정 소설은 변치 않는 핵심으로서, 일상적 자아를 감독·규율하는 자아 개념 대신 계속해서 발명되는 이행적 구성물로서의 자아를 상상한다고 제안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문의 첫 장은 브론슨 올컷의 ‘양심’개념을 살펴보고, 그가 이 개념을 자신의 학생과 네 딸에게 도덕적 완성을 위한 자기 검열의 주체이자 도달해야 할 이상적 자아로 제시하는 과정을 예증한다. 이어서 올컷의 대표적 감상 소설인 『작은 아씨들』이 어떻게 도덕적 검열 주체이자 성취해야 할 이상으로서의 양심을 근간으로 한 아버지의 자아 개념을 문학적으로 수용하고 재현하는지 검토한다. 본문의 마지막 장은 「수수께끼」와 「가면뒤에서」를 읽으며 이 작품에서 올컷이 자아를 변치 않는 핵심이나 최종 귀결점을 갖지 않는 지속적 발명이자 구성물로 그리는 동시에 자아를 고정된 실체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루이자 메이 올컷의 감상 소설과 선정 소설
Ⅱ. 브론슨 올컷의 교육관: 내면 관찰을 통한 양심의 함양
Ⅲ. 『작은 아씨들』과 순례로서의 성장
Ⅳ. 「수수께끼」와 「가면 뒤에서」의 자기 발명 서사
Ⅴ. 자아의 발명, 장르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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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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