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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Hangyoon Cho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6집
발행연도
2025.4
수록면
73 - 105 (33page)
DOI
10.18708/kjcs.2025.4.13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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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동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사회적 안정에 위협으로 여겨지는 황화론(Yellow Peril)과 성공과 순응을 이상화하지만 체계적인 차별을 은폐하는 모범적 소수자 신화(Model Minority)라는 이중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고정 관념은 직장 및 사회 전반에서 포함과 배제를 동시에 촉진하며, 특히 인종화된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더욱 심화된다. 본 논문은 기독교 신학에서 제시하는 노동과 관계에 대한 관점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한다. 어거스틴(Augustine),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캐서린 태너(Kathryn Tanner) 그리고 이정용(Jung Young Lee)의 신학은 지배, 경쟁, 착취의 구조에 도전하며 노동을 관계적이고 공동체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정용의 삼위일체 신학과 동아시아의 음양 철학에 뿌리를 둔 “양자/포괄적”(both/and) 관점은 주변화된 집단이 이분법적 범주를 초월하고 포용과 상호성을 증진할 가능성을 강조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신학적 관점을 통해 이중적 고정관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한 더 공정하고 통합적인 노동과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은혜에 기초한 공동체적이고 관계적인 실천으로서 노동을 재구성함으로써 배제 구조를 해체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재구상하는 경로를 탐구한다.

목차

Ⅰ. The Double Bind at Work: Yellow Peril and Model Minority in the United States
Ⅱ. A Framework for A New Theology of Work
Ⅲ. Conclusion
Bibliography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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