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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윤세원
- 발행연도
- 2013
- 저작권
- 광주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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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 자세의 하지 관절 각도의 변화와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한쪽 무릎에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6명을 선정하였다. 환자의 서 있는 자세에서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의 각도 변화와 보행하는 동안 안쪽넓은근, 넙다리곧은근, 앞정강근, 내측장딴지근의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측정은 수술 전, 수술 1주 후, 수술 2주 후로 총 3회 시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 관절의 각도 변화는 경과 시기에 따라 양쪽 엉덩관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무릎과 발목관절은 유의하지 않았다. 수술 측의 발목관절에서 발등 굽힘 각도가 더 작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는 경과 시기에 따라 양쪽 앞정강근과 내측장딴지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수술 측 넙다리곧은근의 근활성도가 비수술 측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무릎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선 자세에서 무릎관절 각도의 비대칭은 무릎관절의 구축과 넙다리뒤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수술 후에도 남아있었으며, 이로 인해 보행 시 수술 측 하지의 근 활성도는 수술 전과 비교하였을 때 변화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에게 수술 후 초기 상태에서 물리치료 시 운동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하지 관절의 구축 및 근육의 긴장과 보행 시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고려하여 운동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 관절의 각도 변화는 경과 시기에 따라 양쪽 엉덩관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무릎과 발목관절은 유의하지 않았다. 수술 측의 발목관절에서 발등 굽힘 각도가 더 작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는 경과 시기에 따라 양쪽 앞정강근과 내측장딴지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수술 측 넙다리곧은근의 근활성도가 비수술 측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무릎관절 전치환술 시행 후 선 자세에서 무릎관절 각도의 비대칭은 무릎관절의 구축과 넙다리뒤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수술 후에도 남아있었으며, 이로 인해 보행 시 수술 측 하지의 근 활성도는 수술 전과 비교하였을 때 변화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에게 수술 후 초기 상태에서 물리치료 시 운동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하지 관절의 구축 및 근육의 긴장과 보행 시 하지 근육의 근활성도를 고려하여 운동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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