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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신예주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오경자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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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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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언어 및 심상 처리과정이 부정적인 정서의 지속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연구를 통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언어적 형태의 사고는 스트레스 자극과 관련된 이미지와 불쾌한 정서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서적 활성화를 억제하고 정서 처리를 방해하여 부정적인 정서를 지속시킬 수 있다. 이에 반해 심상 형태의 사고는 즉각적으로는 신체적 각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심상을 통한 반복적 노출이 습관화를 발생시켜 정서 처리를 돕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정서를 유발하기 위한 스트레스 동영상을 보여주고 보는 동안과 이후에 언어 및 심상 처리과정을 거치도록 조작하였다. 실험이 끝난 직후, 1일 후, 3일 후에 정서 반응을 추적하여 각 인지적 처리과정이 정서 반응을 지속시키는 기제를 살펴보았다. 대학생 참가자 60명에 대한 분석 결과, 심상 과제 참가자들은 실험 직후에는 언어 과제 참가자들보다 부정적인 정서 및 각성 반응이 높았으나 3일 후에는 부정적 정서 및 각성 반응이 언어 과제 참가자들보다 더 감소하였다. 반면, 언어 과제 참가자들은 1일 후와 3일 후에 부정적 정서 및 각성 반응을 지속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언어적 사고가 심상에 비해 즉각적으로는 부정적 정서 및 각성을 감소시키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더 많은 부정적 정서 및 각성을 지속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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