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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길가영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지도교수
진소연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숙명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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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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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식 소비자의 웰빙 식생활 추구 정도에 따른 화학조미료(MSG)에 대한 인식과 기호도를 조사하여, 외식업체의 조미료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외식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 및 개선점을 연구하고자 수행하였다.
먼저 외식 소비자의 웰빙 식생활 추구 정도에 대한 요인분석을 수행한 뒤, 추출된 요인을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통해 그룹간 웰빙 식생활 추구 정도에 따른 조미료에 대한 기호도 및 인식, 그리고 외식 선택속성을 조사하였다.
웰빙 식생활추구성향에 따른 요인분석을 토대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전반적인 웰빙관련 라이프스타일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은 무관심형, 웰빙을 지향하고 있는 단순 웰빙 지향집단, 전반적인 웰빙 라이프에서 보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요시하고, 직접 실천하고 있는 적극적 건강실천집단의 세 군집으로 나누었다.
조미료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된장국과 시금치나물을 대상으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화학조미료의 첨가 인지 유무를 묻는 문항에서는 조미료를 가장 많이 첨가한 2% 첨가 된장국 시료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72.6%가 화학조미료의 첨가를 인지하였으며, 같은 비율로 화학조미료를 첨가한 시금치나물의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65.9%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화학조미료를 소량 첨가한 0.5% 첨가 군과 무첨가 군에서는 조미료의 첨가 유무에 대한 인지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적극적 건강실천형의 경우 다른 군집에 비해 조미료와 감칠맛에 대해 예민하였다. 전체적으로 조미료 첨가량이 높을수록 전반적인 맛을 높게 평가하였다.
조미료에 대한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200 mL 당 2 mL까지는 수용할 수 있다라는 응답이 3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적극적 웰빙지향형의 경우 매우 소량 또는 조미료를 넣지 않는 것을 원하고 있으며 무관심형의 경우 맛을 위해 어느정도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의 화학조미료 사용에 대해서는 소량만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적극적 웰빙실천형의 경우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을 선호함은 물론 조미료를 미사용 및 천연조미료 사용 업체를 선호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웰빙 식생활을 추구 정도에 따라 조미료에 대한 기호도와 인식도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외식업체에서는 소비자층을 세분화하여 각 컨셉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Ⅰ. 서 론 =1
Ⅱ. 이론적 배경 =4
1. 웰빙 =4
1) 웰빙의 개념 =4
2) 웰빙식생활과 외식산업의 관계= 5
3) 웰빙식생활 추구성향에 관련된 선행연구= 7
2. 화학조미료(MSG)= 9
1) 화학조미료(MSG)의 정의와 개념 =9
2) 조미료(MSG)에 대한 선행연구= 12
Ⅲ. 연구내용 및 방법 =14
1. 연구대상 및 기간= 14
2. 연구방법= 14
3. 설문지 구성 = 16
4. 관능평가 =16
5. 연구자료 분석 =17
Ⅳ. 결과 및 고찰 =19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9
2. 웰빙식생활 추구 정도 측정항목의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 결과 =21
3. 웰빙 식생활 추구정도에 따른 조미료 첨가 음식의 관능평가 결과 =28
1) 된장국의 감칠맛 = 28
2) 된장국의 전반적인 맛 =30
3) 시금치 나물의 감칠맛 =32
4) 시금치 나물의 전반적인 맛 = 33
Ⅴ. 요약 및 결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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