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우리 (을지대학교, 을지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정성훈
발행연도
2013
저작권
을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구목적
D형 인격은 본래 심장 질환의 예후와 관련되는 성격 인자에 관한 연구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이후 연구들에서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들에서 D형 인격이 관련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증상과 D형 인격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우울 장애로 진단 받은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S-14를 사용하여 D형 인격 여부를 조사하였다. PHQ-9, PHQ-15를 사용하여 우울증의 심각도와 신체화 경향에 대하여 평가하였고, TAS-20으로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 와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단계적(stepwise) 변수 추출을 통해 가장 설명력이 높은 모형을 선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56%)이 PHQ-15에서 중증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였고, 63.4%가 D형 인격으로 판정되었다. D형 인격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PHQ-15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회귀 분석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모형은 연령, PHQ-9, 그리고 DS-14의 하위영역인 NA가 포함된 모형이었으며, 이들 중 연령(p=0.0015)과 NA(p=1.5x10-7)가 신체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는 D형 인격이 우울증 환자의 신체증상 호소의 강력한 예측 인자임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적 억제 성향보다 부정적 정서 성향이 신체화 경향과 더 관련성이 깊었다는 결과는 기존의 신체화에 대한 이해, 즉 부정적 정서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결여된 경우 이를 신체 증상으로 표출한다는 설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 또한 이러한 차이와 관련된다.

목차

국문요지 = ⅰ
차례 = ⅲ
표 및 그림차례 = ⅳ
Ⅰ. 서론 = 1
Ⅱ. 방법 = 5
A. 연구대상 = 5
B. 평가도구 = 6
C. 통계분석 = 8
Ⅲ. 결과 = 8
Ⅳ. 고찰 = 16
Ⅴ. 결론 = 20
참고문헌 = 22
Abstract = 30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