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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허정이 (가천대학교, 가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도교수
김희걸
발행연도
2013
저작권
가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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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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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도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인구를 중심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인의 우울 유병율과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1월~9월까지 일도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대상자중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 후 개인정보 제공과 자료수집에 동의한 대상자로 총 677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우울수준은 정상이 19.5%, 경증우울 유병률이 60.2%, 중증우울 유병률이 20.3%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행태 특성에서는 걷기운동을 많이 할수록 중증우울 유병률 수준은 낮았고, 주관적건강감을 ‘나쁘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경증 및 중증우울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작불편감을 가진 노인일수록 중증우울 유병률이 높았다.
셋째, 건강상태 특성에서는 뇌졸중 질환에 이환되었거나, 신체적 기능이상인 경우, 칩거인 경우,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허약인 경우 중증우울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 결과 주관적건강감은 ‘좋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에 비해 ‘나쁨’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경증우울에 이환될 확률이 12.874배, 중증우울에 이환될 확률이 13.427배 높았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경증우울에 3.647배, 중증우울에 4.090배 더 높게 이환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걷기는 일주일 동안 6일 이상 걷기를 실천한 경우보다 1일 이상 3일 미만 걸은 경우에 경증우울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에 이환된 대상자는 경증우울에 이환될 확률이 2.184배, 중증우울에 이환될 확률이 2.672배 높았고, 고혈압에 이환된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덜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노인의 우울 이환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사회 방문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의 접근성을 고려한 장소에서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주관적 건강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우울 감소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문간호사를 통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이웃과의 친교 권유,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 유도가 요구되며 복지관이나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말벗 서비스와 운동 동행 서비스제공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저소득 노인의 우울 이환률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노인자살예방과 함께 노인의 정신보건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Ⅰ. 서론1
1. 연구의 필요성1
2. 연구의 목적 3
Ⅱ. 문헌고찰 5
1. 노인과 우울5
2. 노인 우울의 관련요인 6
3. 저소득층 노인의 우울 6
Ⅲ. 연구방법8
1. 연구설계8
2. 연구대상8
3. 연구도구8
4. 자료수집 방법10
5. 자료분석 방법11
6. 제한점 11
Ⅳ.연구결과12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12
2. 연구대상자의 건강행태 특성14
3.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 특성16
4. 연구대상자의 우울수준18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 검증 19
6. 건강행태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 검증 21
7. 건강상태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 검증 23
8.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5
Ⅴ. 고찰28
Ⅵ. 결론 및 제언32
<참고문헌>34
ABSTRACT38
<부록> 설문지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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