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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최애란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진선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조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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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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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및 목적 : Schmitt(1980)가 발열에 대해 불필요하게 과도한 불안 및 공포를 발열공포(fever phobia)라고 정의한 이후, 지난 30여년간 발열공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선행연구 결과 여전히 아동발열에 대한 부모들의 발열공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부모들의 발열에 대한 인식 및 발열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우리나라 부모들의 발열공포 수준을 외국의 선행논문들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부모의 어떤 특성이 발열공포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는데, 특히 부모의 열성경련경험여부, 한 자녀 가정, 병원입원경험여부가 발열공포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일 지역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의 아동의 부모 15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8월∼9월 사이였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x2 -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연구결과: 부모들의 42%가 37.8℃ 이하를 발열로 정의하였으며, 78%가 자녀의 발열에 대해 ''매우걱정‘을 하였다. 또한 74%의 부모가 발열아동이 잠을 자는 경우에도 깨워서 해열제를 주었으며, 47%의 부모가 30분 이하의 간격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의 부모들에 비해 발열공포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발열로 인해 열성경련과 뇌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가장 염려를 하였다. 이전에 자녀의 열성경련을 경험한 부모(x2=7.92, p= .002), 그리고 자녀가 한명인 부모의 경우(x2=3.891, p= .036)에 아동의 열이 나는 경우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발열에 대한 염려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부모들은(90.7%) 의사 또는 간호사들의 말을 통해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아동의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한 교육요구도 및 참여의사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외국의 선행연구의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부모들로 발열공포를 가지고 있었으며 외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부모들의 발열공포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적절한 발열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발열공포를 낮추기 위한 발열 및 발열관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목차

목 차
ABSTRACT ⅴ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4
C. 용어 정의 5
Ⅱ. 연구방법 6
A. 연구설계 6
B. 연구대상 6
C. 연구도구 7
D. 자료수집방법 8
E. 자료분석방법 8
F. 연구의 제한점 9
Ⅲ. 연구결과 10
A.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10
B. 아동발열공포의 실태 13
C. 부모의 아동발열에 대한 염려수준 관련요인 22
D. 선행연구결과와 발열공포수준 및 정보의 근원 비교 23
E. 부모의 아동발열관련 교육요구도 26
Ⅳ. 논의 27
Ⅴ. 결론 및 제언 35
참고문헌 37
부록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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