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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정수
- 발행연도
- 2014
- 저작권
- 추계예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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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9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따른 3,4학년 음악 검정 교과서들이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국악 영역의 내용체계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2007 국정 교과서와 비교·분석한 것으로, 교사들이 6종의 검정 교과서를 선정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국악 내용을 증대하고 체계화하여 국악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초등 3∼4학년 6종 음악 교과서 ‘두산’, ‘미래’, ‘비상’, ‘생활’, ‘지학’, ‘천재’의 국악 관련 내용을 비교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7 개정 교과서는 국악 영역의 지도 차시가 27.9%인 것에 비해 ‘지학’은 39.7%, ‘천재’는 38.2%, ‘두산’은 32.4%로 늘어났고, ‘비상’과 ‘생활’은 27.2%로 비슷했으나, ‘미래’는 15.4%로 국악 비중이 매우 줄어들었다.
둘째, 표현 영역 중 노래 부르기 제재는 2007 개정 교과서가 37.3%인데 비해 ‘두산’은 38.0%, ‘지학’은 35.8%와 ‘천재’는 36.8%로 비슷했으나, ‘비상’은 28.3%, ‘생활’은 31.3%로 줄어들었고, 특히 ‘미래’는 17.5%로 매우 줄어들었다.
표현 영역 중 악기 연주하기 활동은 2007 개정 교과서의 15개 제재에 비해 ‘두산’은 13개, ‘미래’는 5개, ‘비상’은 9개, ‘생활’과 ‘지학’은 11개, ‘천재’는 8개로 6종 모두 제재 수가 감소했다. 특히 2007 교육과정에서 노래 부르기 제재곡에서 거의 대부분 장단 반주를 했던 것에 비해 새 교과서들은 특정 차시에만 제시하여 악기 연주하기의 비중이 줄었다. 노래 부르기 제재곡과 분리되어 악기의 주법과 자세를 익히는 기악 중심 제재는 ‘두산’에 2개, 다른 교과서에는 1개씩 제시하였다.
표현 영역 중 음악 만들기 활동은 교과서별로 매우 큰 편차를 보였다. 음악 만들기 활동이 가장 많은 ‘지학’과 가장 적은 ‘미래’의 제재 수 차이가 14개나 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소리로 표현하기’, ‘노랫말 바꾸기’, ‘말 붙임새 만들기’, ‘장단꼴 바꾸기’의 4개 활동이 모두 있는 교과서는 ‘두산’, ‘비상’, ‘천재’이고 나머지 교과서는 누락된 항목이 2개씩 있었다.
셋째, 각 교과서의 감상 영역은 교육과정에 제시한 학습 활동 예시를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여 풍물, 강강술래, 대취타, 노동요, 놀이요, 춤곡 등을 골고루 수록하였다. 2007 개정 교과서에 감상 제재는 9개인 것에 비해 ‘두산’은 9개, ‘미래’와 ‘생활’은 5개, ‘비상’은 6개, ‘지학’은 10개, ‘천재’는 8개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화 제재는 ‘생활’이 2개로 가장 적고, ‘두산’이 7개로 가장 많다. ‘미래’, ‘비상’, ‘생활’ 교과서에는 생활화 제재가 2∼3개가 나오는데 음악을 즐기는 태도와 관련된 제재이거나 우리 지역에 전승되는 음악에 관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각 음악 검정 교과서의 음악과 교육과정 내용 체계 반영 정도를 비교·분석하고 재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국악 교육을 할 때는 음악과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각 교과서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국악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초등 3∼4학년 6종 음악 교과서 ‘두산’, ‘미래’, ‘비상’, ‘생활’, ‘지학’, ‘천재’의 국악 관련 내용을 비교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7 개정 교과서는 국악 영역의 지도 차시가 27.9%인 것에 비해 ‘지학’은 39.7%, ‘천재’는 38.2%, ‘두산’은 32.4%로 늘어났고, ‘비상’과 ‘생활’은 27.2%로 비슷했으나, ‘미래’는 15.4%로 국악 비중이 매우 줄어들었다.
둘째, 표현 영역 중 노래 부르기 제재는 2007 개정 교과서가 37.3%인데 비해 ‘두산’은 38.0%, ‘지학’은 35.8%와 ‘천재’는 36.8%로 비슷했으나, ‘비상’은 28.3%, ‘생활’은 31.3%로 줄어들었고, 특히 ‘미래’는 17.5%로 매우 줄어들었다.
표현 영역 중 악기 연주하기 활동은 2007 개정 교과서의 15개 제재에 비해 ‘두산’은 13개, ‘미래’는 5개, ‘비상’은 9개, ‘생활’과 ‘지학’은 11개, ‘천재’는 8개로 6종 모두 제재 수가 감소했다. 특히 2007 교육과정에서 노래 부르기 제재곡에서 거의 대부분 장단 반주를 했던 것에 비해 새 교과서들은 특정 차시에만 제시하여 악기 연주하기의 비중이 줄었다. 노래 부르기 제재곡과 분리되어 악기의 주법과 자세를 익히는 기악 중심 제재는 ‘두산’에 2개, 다른 교과서에는 1개씩 제시하였다.
표현 영역 중 음악 만들기 활동은 교과서별로 매우 큰 편차를 보였다. 음악 만들기 활동이 가장 많은 ‘지학’과 가장 적은 ‘미래’의 제재 수 차이가 14개나 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소리로 표현하기’, ‘노랫말 바꾸기’, ‘말 붙임새 만들기’, ‘장단꼴 바꾸기’의 4개 활동이 모두 있는 교과서는 ‘두산’, ‘비상’, ‘천재’이고 나머지 교과서는 누락된 항목이 2개씩 있었다.
셋째, 각 교과서의 감상 영역은 교육과정에 제시한 학습 활동 예시를 비교적 충실히 반영하여 풍물, 강강술래, 대취타, 노동요, 놀이요, 춤곡 등을 골고루 수록하였다. 2007 개정 교과서에 감상 제재는 9개인 것에 비해 ‘두산’은 9개, ‘미래’와 ‘생활’은 5개, ‘비상’은 6개, ‘지학’은 10개, ‘천재’는 8개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화 제재는 ‘생활’이 2개로 가장 적고, ‘두산’이 7개로 가장 많다. ‘미래’, ‘비상’, ‘생활’ 교과서에는 생활화 제재가 2∼3개가 나오는데 음악을 즐기는 태도와 관련된 제재이거나 우리 지역에 전승되는 음악에 관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각 음악 검정 교과서의 음악과 교육과정 내용 체계 반영 정도를 비교·분석하고 재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국악 교육을 할 때는 음악과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각 교과서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국악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 내용 및 방법 33. 연구의 제한점 5Ⅱ. 본론 61. 2007,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국악 내용 비교 61) 표현 62) 감상 93) 생활화 104) 음악 요소 및 개념 체계 112. 3∼4학년 음악 교과서 국악 내용 분석 131) 음악 교과서의 국악 영역의 비중 132) 표현 153) 감상 594) 생활화 745) 각 교과서별 내용체계 반영 분석 79Ⅲ. 결론 81참고문헌 84표 목차 85그림 목차 87ABSTRACT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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