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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대근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남혁
발행연도
2014
저작권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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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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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서혜부탈장은 가장 흔히 시행되는 소아외과 수술의 하나로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술 후 통증조절이 필요하다. 오심, 구토, 혹은 호흡억제와 같은 진통제의 전신투여에 따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부위 혹은 국소 신경차단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그 방법 간의 비교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장골서혜신경 및 장공하복신경 차단과 국소마취제의 창상참윤의 효과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전신마취하에 편측 서혜부탈장 수술을 받은 6개월에서 7세미만의 소아환자 90명을 무작위로 30명씩 3군으로 나누었다. 30명은 상골서혜신경 및 장골하복신경 차단(ilioinguinal and iliohypogastric nerve block, IG/IH NB)을 시행하고(group A) 30명은 국소주사를 시행하였으며(group B), 나머지 30명은 둘 중 어느 것도 시행하지 않은 group C로 나눈 다음 환자들의 연령, 성별, 체중, 수술시간, 술 후 통증, 그리고 진통제의 요구량을 조사하였다. 술 후 통증의 비교는 술 후 1시간, 3시간, 5시간, 그리고 24시간에 FLACC scale을 이용하여 소아외과 전담간호사가 술 후 통증평가를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 성별, 체중, 및 수술시간은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추가적인 진통제의 요구는 A군이 6회, B군은 7회였으나 C군은 11회로 C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5) 추가진통제의 요구가 많았으나 A군과 B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은 A군에서만 일시적 대퇴신경마비로 인한 보행장애가 있었으나 각각 2시간 30분, 3시간 30분 후에 다른 합병증없이 회복되었다(Table 2). 통증점수는 A군과 B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C군이 술 후 1시간, 3시간에는 A군과 B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01) 높았으며 술 후 5시간, 24시간에는 3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장골서혜신경 및 장골하복신경 차단과 국소주사는 소아에서 서혜부탈장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었다. 두 방법 중 어느 것이 더욱 효과적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국소주사가 간단하고 쉬우면서 합병증의 위험이 낮았다.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자 수가 적으므로 좀 더 명확한 결론을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서 론 1
대상 및 방법 2
성 적 4
고 찰 9
요 약 14
참 고 문 헌 16
영 문 초 록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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