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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윤순진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손요환
발행연도
2014
저작권
고려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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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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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모의하기 위하여 1) 실외에서 온난화와 강수 조절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가동하여, 2) 대기 온도, 토양 온도, 토양 수분 함량 등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3) 소나무 묘목의 생장, 순광합성률 및 엽록소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3년 4월 고려대학교 구내 묘포장에 2년생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5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구(W)의 대기 온도를 대조구(C) 대비 3℃ 높게 가열하였으며, 강수 대조구(P0)와 강수 차단 덮개를 이용한 강수 감소 조절(대조구 대비 ?30%; P-)과 펌프와 점적관수를 통한 강수 증가 조절(대조구 대비 +30%; P+) 처리를 수행하였다. 온난화 처리구의 대기 온도는 2013년 9월까지 기상조건의 영향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평균 2.2℃ 높았으나 이후 점차 목표치에 근접한 3.0℃로 유지되었다. 또한 온난화 처리에 따른 평균 토양 온도는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평균 3.1℃ 높았다. 강수 증가 및 감소 조절에 따른 평균 토양 수분 함량은 각각 온난화 처리구에서 P0W 대비 P+W는 13.9% 증가하고 P-W는 10.0% 감소하였다. 반면에 온난화 대조구 중에서 P+C는 23.7% 증가하고 P-W는 7.6% 감소하였다. 한편 2013년 4월과 11월에 측정한 소나무 묘목 근원경의 상대생장률은 온난화 처리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나, 묘고의 상대생장률은 온난화와 강수 조절에 의한 처리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보통 소나무의 생장은 전년도의 온도와 강수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2013년 5월부터 10월까지 순광합성률은 강수 증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였고, 강수 감소구에서는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온난화와 강수 조절로 인한 토양 수분 함량의 변화가 소나무 묘목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사료된다. 한편 총 엽록소 함량은 강수 조절보다 온난화 처리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온난화 처리에 의해서 엽록소의 합성이 촉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외에서 실제 기후변화 환경을 모의한 본 연구 결과는 미래의 기온과 강수 변화가 우리나라 주요 수종인 소나무 묘목에 미치는 생리생태적 변화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목 차
1. 서론 1
2. 재료 및 방법 3
2.1. 연구 대상지 3
2.2. 실험설계 4
2.3. 대기 온도, 토양 온도 및 토양 수분 함량 모니터링 7
2.4. 생장 측정 8
2.5. 순광합성률 및 엽록소 함량 측정 8
2.6. 통계 분석 9
3. 결과 및 고찰 10
3.1. 대기 온도, 토양 온도 및 토양 수분 함량 10
3.2. 생장 15
3.3. 순광합성률 및 엽록소 함량 17
4. 결론 22
5.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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