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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한정희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손동철
발행연도
2014
저작권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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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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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소설에 반영된 작가의 의식세계의 변화를 사실성과 초월성의 두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분석의 대상은 다섯 개의 단편집『제발 조용히 좀 해 줄래, 제발?』, 『분노의 계절』,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말하는 것』, 『대성당』과 『내가 전화를 거는 곳』에서 택한 10개의 단편소설이다.
이 논문의 본론은 사실성과 초월성의 주제적 연관성에 따라 “현실 앞의 인간”, “작은 시도”, “초월적 정신”, 세 단계로 나뉘어 전개된다. 첫 번째 단계의 소주제는 “현실 앞의 인간”으로 「전원시」, 「제발 조용히 좀 해 줄래, 제발?」, 「제리와 몰리와 샘」이 분석의 대상이다. 이 단계에서는 현실의 조건과 인간의 본성 앞에 좌절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두 번째 단계에서 소주제인 “작은 시도”아래 분석하는 작품은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말하는 것」, 「내가 전화를 거는 곳」과「셰프의 집」, 「조그마한 좋은 것」, 4편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분석의 초점은 사랑이나 불행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을 이해함에 따라 새로운 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밝히는 데 있다. 세 번째 단계의 소주제는 “초월적 정신”으로 분석의 대상은 「열병」, 「대성당」, 「코끼리」로 세 작품이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현실적 문제에 집착하던 인물이 고착된 의식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과정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 개의 소주제에 따른 세 단계의 구분은 창작 초기에서 후기로 옮아갈 때 작가의 작품세계의 중심이 현실세계와 인간본성에 대한 사실성의 제시에서 인간정신의 초월성에 대한 가능성으로 변화하였음을 대변한다.

목차

목 차
I. 서 론 -------------------------------------- 1
II. 현실 앞의 인간 ---------------------------- 6
1. 「전원시」------------------------------- 6
2. 「제발 조용히 좀 해줄래, 제발?」---------11
3. 「제리와 몰리와 샘」---------------------19
III. 작은 시도 --------------------------------26
1.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말하는 것」------26
2. 「내가 전화를 거는 곳」과「셰프의 집」---32
3. 「조그마한 좋은 것」---------------------38
IV. 초월적 정신 -------------------------------42
1. 「열병」---------------------------------42
2. 「대성당」-------------------------------47
3. 「코끼리」-------------------------------52
V. 결론 ---------------------------------------57
인용문헌 --------------------------------------59
Abstract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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