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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옥임
- 발행연도
- 2014
- 저작권
- 순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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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 자기효능감의 수준과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파악한 후 요양보호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여 방문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67명 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2일부터 5월 31까지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감정노동, 소진,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평균, 표준편차, 피어슨의 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검정,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변수의 평균점수는 감정노동은 2.74점, 소진은 2.24점, 자기효능감은 3.53점 이었다. 주요변수의 상관관계분석에서 감정노동의 하위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소진의 하위요인은 정서적 고갈과 탈 인격화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자아성취감 저하는 정서적 고갈이나 탈 인격화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자기효능감은 감정노동에서 감정표현의 빈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소진의 모든 항목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을 분석한 결과 기관운영주체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에서는 근무지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자기효능감에서는 주 평균 근무시간, 적정 임금액, 근무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과 감정의 부조화는 정서적 고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은 자아성취감 저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감정의 부조화는 탈 인격화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정노동과 소진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인 감정의 부조화가 소진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고갈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기효능감은 부(-)의 방향으로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과 감정의 부조화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감정의 부조화와 정서적 고갈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조절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조사대상자는 전라남도 동부지역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67명 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2일부터 5월 31까지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감정노동, 소진,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평균, 표준편차, 피어슨의 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t-검정,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변수의 평균점수는 감정노동은 2.74점, 소진은 2.24점, 자기효능감은 3.53점 이었다. 주요변수의 상관관계분석에서 감정노동의 하위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소진의 하위요인은 정서적 고갈과 탈 인격화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자아성취감 저하는 정서적 고갈이나 탈 인격화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자기효능감은 감정노동에서 감정표현의 빈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 감정의 부조화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소진의 모든 항목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을 분석한 결과 기관운영주체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에서는 근무지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자기효능감에서는 주 평균 근무시간, 적정 임금액, 근무지역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은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과 감정의 부조화는 정서적 고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은 자아성취감 저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감정의 부조화는 탈 인격화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정노동과 소진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인 감정의 부조화가 소진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고갈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기효능감은 부(-)의 방향으로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감정표현 규범의 주의성과 감정의 부조화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감정의 부조화와 정서적 고갈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조절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목적 43. 용어의 정의 5Ⅱ. 이론적 배경 61. 방문요양서비스와 요양보호사 62. 감정노동(Emotional Labor) 103. 소진(Burnout) 124. 자기효능감(Self Efficacy) 155. 선행연구 18Ⅲ. 연구방법 231. 연구모형 232. 조사대상 및 조사방법 243. 측정도구 244. 분석방법 265. 연구의 제한점 26Ⅳ. 연구결과 28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282. 측정도구의 타당도 323. 주요변수의 기술통계량 364. 주요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375.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 검증 386.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457. 감정노동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478. 감정노동과 소진 사이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48Ⅴ. 논의 52Ⅵ. 결론 및 제언 57참고문헌 60Abstract 67<부록>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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