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전용관
- 발행연도
- 2014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8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3년 우리나라 대장암의 발생률은 전체 암종 중 3위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의 치료 절차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순이며 일반적으로 대장암 1기 이상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1차적 치료 절차로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수술은 환자의 신체적 기능 감소 및 합병증 등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회복시간을 지연시키게 된다.
현재 많은 병원에서는 수술 이후 환자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낮추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하여 식이, 운동, 진통제 조절 등 다 학제간 치료가 병합된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이 시행되고 있지만 표준진료지침 안에서 운동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수술 후 대장암 환자들이 어떠한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후 대장암환자를 위한 표준진료치침의 일환으로 1)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2)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운동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로 나뉜다. 먼저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운동프로그램 개발은 총 7단계로 ① 문헌조사, ② 1차 전문가 자문회의, ③ 1차 수술 후 운동프로그램 개발, ④ 운동프로그램 적합성 조사, ⑤ 2차 자문회의, ⑥ 운동프로그램 최종 수정 및 보완, ⑦ 운동프로그램 개발완료 과정을 통하여 개발 하였다. 또한 신촌 S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 총 15명(운동군: 8명, 대조군: 7명)을 대상으로 본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일럿으로 분석하였다. 운동중재방법은 수술 후 1일부터 퇴원일 까지 하루 2회 운동전문가가 환자의 상태와 POD(Post-operative day)를 고려하여 총 3단계 운동프로그램을(저 강도 침상운동, 중 강도 침상운동, 평형성운동) 실시하였다.
본 연구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주결과 변인은 환자의 퇴원 준비 상태 평가 설문지, 심리적 요인과(건강관련 삶의 질, 불안, 우울, 피로도)이며 이차적 결과 변인은 신체계측과 체력, 장 기능 회복시간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원기간 동안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한 표준진료지침 일환으로써 개발된 운동프로그램 중재는 환자의 퇴원준비상태 점수를 유의하게 향상 시켰다(운동군:83.33±11.88, 대조군: 66.67±6.42; p=0.006).
둘째,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하여 개발된 운동프로그램은 환자의 BMI(운동군: -0.44±0.47, 대조군: 0±0.15; p=0.036), 체지방량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하체근력을(운동군: 1.38±1.92, 대조군: -1.86±1.95; p=0.007)유의하게 향상시켰다.
셋째, 수술 후 재원기간 동안 운동중재는 운동군의 장 기능 회복을 의미하는 첫 가스 배출 시기가 평균 0.47±0.44일 단축시키는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비록 본 연구의 효과 검증은 예비 조사로 15명의 대상자를 분석한 것이기에 그 결과를 일반화 하기는 어렵지만 표준진료지침의 일환으로써 근거기반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의 가진다.
대장암의 치료 절차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순이며 일반적으로 대장암 1기 이상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1차적 치료 절차로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수술은 환자의 신체적 기능 감소 및 합병증 등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회복시간을 지연시키게 된다.
현재 많은 병원에서는 수술 이후 환자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낮추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하여 식이, 운동, 진통제 조절 등 다 학제간 치료가 병합된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이 시행되고 있지만 표준진료지침 안에서 운동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수술 후 대장암 환자들이 어떠한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후 대장암환자를 위한 표준진료치침의 일환으로 1)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2)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운동프로그램 개발과 운동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로 나뉜다. 먼저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운동프로그램 개발은 총 7단계로 ① 문헌조사, ② 1차 전문가 자문회의, ③ 1차 수술 후 운동프로그램 개발, ④ 운동프로그램 적합성 조사, ⑤ 2차 자문회의, ⑥ 운동프로그램 최종 수정 및 보완, ⑦ 운동프로그램 개발완료 과정을 통하여 개발 하였다. 또한 신촌 S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 총 15명(운동군: 8명, 대조군: 7명)을 대상으로 본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일럿으로 분석하였다. 운동중재방법은 수술 후 1일부터 퇴원일 까지 하루 2회 운동전문가가 환자의 상태와 POD(Post-operative day)를 고려하여 총 3단계 운동프로그램을(저 강도 침상운동, 중 강도 침상운동, 평형성운동) 실시하였다.
본 연구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주결과 변인은 환자의 퇴원 준비 상태 평가 설문지, 심리적 요인과(건강관련 삶의 질, 불안, 우울, 피로도)이며 이차적 결과 변인은 신체계측과 체력, 장 기능 회복시간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원기간 동안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한 표준진료지침 일환으로써 개발된 운동프로그램 중재는 환자의 퇴원준비상태 점수를 유의하게 향상 시켰다(운동군:83.33±11.88, 대조군: 66.67±6.42; p=0.006).
둘째, 수술 후 대장암 환자를 위하여 개발된 운동프로그램은 환자의 BMI(운동군: -0.44±0.47, 대조군: 0±0.15; p=0.036), 체지방량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하체근력을(운동군: 1.38±1.92, 대조군: -1.86±1.95; p=0.007)유의하게 향상시켰다.
셋째, 수술 후 재원기간 동안 운동중재는 운동군의 장 기능 회복을 의미하는 첫 가스 배출 시기가 평균 0.47±0.44일 단축시키는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비록 본 연구의 효과 검증은 예비 조사로 15명의 대상자를 분석한 것이기에 그 결과를 일반화 하기는 어렵지만 표준진료지침의 일환으로써 근거기반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규명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의 가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