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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윤소미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이대택
발행연도
2015
저작권
국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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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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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후기 임신부가 걷기 운동 강도에 따라 심박수, 산소섭취량, 운동자각에 어떠한 반응을 나타내는지 일반인과 비교 평가하여 안전한 걷기 운동 강도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23~36주의 중·후기의 임신부 11명과 비임신부 15명이 실험에 참여하여 트레드밀 3km/h, 5km/h, 6km/h의 속도로 각각 10분간 걷기 운동을 하고 매 단계가 끝날 때마다 앉은 상태로 10분간 휴식을 취하였으며 그룹 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s t-test)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안정 시 및 운동 중 심박수의 변화는 두 그룹 간에 안정 시(p<.001) 및 운동 시 3km/h(p<.001), 5km/h(p<.01), 6km/h(p<.01)와 회복 시 3km/h(p<.001), 5km/h(p<.001), 6km/h(p<.001)에서 임신부가 유의하게 심박수가 높았다. 심박수의 변화량은 회복 시 5km/h(p<.001), 6km/h(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회복 여부에서는 6km/h(p<.05)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회복 심박수에서는 3km/h(p<.001), 5km/h(p<.001), 6km/h(p<.001) 모두 유의하게 임신부가 높았다. 회복 되는 시간에서는 5km/h(p<.01), 6km/h(p<.001)로 유의하게 임신부가 회복되는 시간이 길었다.
둘째, 안정 시 및 운동 중 산소섭취량은 3km/h, 5km/h, 6km/h에서 임신부와 비임신부 사이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운동자각도는 운동 시 5km/h(p<.01)와 6km/h(p<.05)에서 임신부와 비임신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저강도일 경우에는 임신부와 비임신부의 심박수 회복에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임신부의 회복 속도가 늦어지므로 충분한 회복 시간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심박수와 운동자각 측정결과 비임신부는 3km/h, 5km/h, 6km/h의 세 가지의 걷기 운동 강도가 저강도의 운동 범위로 나타났고, 임신부에게는 3km/h, 5km/h는 저강도, 6km/h는 중강도의 운동 범위로 나타났다. 산소섭취량을 대사당량으로 환산하였을 경우는 두 그룹 모두 5km/h, 6km/h가 중등도 수준의 운동 범위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에 따라 피로나 견딜 수 없는 배뭉침과 부종, 통증 등의 이상 징후가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임신부가 운동에 참여할 경우 5km/h, 6km/h 속도의 운동 강도가 권장될 수 있다.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4
3. 연구 문제 4
4. 용어의 정의 5
Ⅱ. 이론적 배경 6
1. 임신부의 특징 6
2. 임신부와 운동 10
3. 운동 강도 설정요소 15
Ⅲ. 연구 방법 19
1. 연구 대상 19
2. 연구 설계 20
3. 실험절차 및 방법 21
4. 측정항목 및 측정방법 24
5. 측정도구 31
6. 자료처리 32
Ⅳ. 결 과 33
1. 심박수의 변화 33
2. 산소섭취량의 변화 37
3. 운동자각의 변화 40
4. 배뭉침의 변화 42
Ⅴ. 논 의 44
1. 심박수의 변화 44
2. 산소섭취량의 변화 45
3. 운동 자각의 변화 46
4. 기타사항 47
Ⅵ. 결론 및 제언 49
Ⅶ. 참고문헌 52
영문 초록 61
부 록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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