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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병열 (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상수
발행연도
2015
저작권
한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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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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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65℃의 융점을 가지고 있는 개질유황을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에 첨가하여 개질유황 혼입율에 따른 모르타르의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고, 비빔방법에 따른 개질유황 모르타르의 개질유황 분포도 및 강도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양생조건에 따른 개질유황 모르타르의 미세구조, 개질유황의 분포도, 강도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적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1. 비빔방법에 따른 개질유황 모르타르의 특성

유동성이 가장 좋지 않은 것은 A 방법(유황>잔골재>시멘트>배합수)이며, 유동성이 가장 좋은 것은 C 방법(시멘트>잔골재>배합수>유황)이다. A 방법(유황>잔골재>시멘트>배합수)과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의 경우 개질유황을 초기에 넣고 비빔하는 과정에서 개질유황과 잔골재 및 시멘트와의 온도차로 인하여 유황의 빠른 응결을 나타내어 토출 직후의 유동성이 저하된 것이며, C방법(시멘트>잔골재>배합수>유황)의 경우 다른 방법에 비해 개질유황의 혼입 후 비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유동성이 다른 방법에 비해 높게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휨강도 및 압축강도의 경우, 재령 28일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나타낸 것은 C 방법(시멘트>잔골재>배합수>유황) 시험체이며, 가장 낮은 강도를 나타낸 시험체는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 시험체이다. B 방법(잔골재>시멘트>유황>배합수)의 경우 시멘트와 잔골재를 선비빔한 후 개질유황을 넣고 비빔하는 과정에서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과는 조금 다르게 개질유황의 표면에 시멘트와 잔골재가 부착됨으로 인하여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보다 높은 압축강도를 발현하였다. C 방법(시멘트>잔골재>배합수>유황) 시험체의 경우 시멘트, 잔골재, 물이 선비빔 후에 개질유황이 혼입되어 물과 시멘트가 배합수를 충분이 흡수한 뒤 유황이 혼입되었기 때문에 가장 큰 강도를 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비빔방법에 따른 개질유황의 분포도를 확인한 결과, A 방법(유황>잔골재>시멘트>배합수)과 C 방법(시멘트>잔골재>배합수>유황)에서 골고루 분포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B 방법(잔골재>시멘트>유황>배합수)과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에서 개질유황의 분포도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비빔방법은 압축강도와 매우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압축강도 시험결과, A 방법(유황>잔골재>시멘트>배합수)과 C 방법(잔골재>시멘트>유황>배합수)이 높은 강도를 발현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B 방법(잔골재>시멘트>유황>배합수)과 D 방법(시멘트>유황>잔골재>배합수)에서는 낮은 압축강도를 발현하였다.
2. 양생조건에 따른 개질유황 모르타르의 특성

휨강도 측정결과, 재령 28일에서는 수중양생이 가장 높은 휨강도를 발현하였으며, 다음으로 기건양생 20℃와 기건양생 40℃, 기건양생 60℃, 기건양생 80℃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개질유황의 융점이 65℃이기 때문에 장기간 고온에 노출됨으로 인하여 개질유황이 굳지 못하고 액체 및 젤리형태를 띄어 휨강도가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압축강도 측정결과, 재령 3일에서는 기건양생 80, 60, 40 (℃), 수중양생, 기건양생 20 ℃ 등의 순으로 강도는 증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초기양생의 온도가 높아짐으로 인하여 C3A와 C3S의 초기 수화작용을 활발히 작용시켜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도가 증진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재령 7일에서의 압축강도는 수중양생, 기건양생 40, 60, 20, 80 (℃)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재령 28일에서는 수중양생과 기건양생 20, 40 (℃)의 시험체가 비교적 높은 강도를 나타내었으며, 기건양생 60, 80 (℃)에서는 재령 7일 강도보다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EM을 통한 미세구조 분석 결과, 수중양생, 기건 20, 40 (℃) 양생의 경우 재령 7일의 미세구조에서는 에트린자이트, 수산화칼슘 등과 같은 수화생성물을 형성하면서 치밀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건 60, 80 (℃)에서는 에트린자이트 및 수산화칼슘과 같은 수화생성물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초기에 높은 온도로 인하여 빠른 수화가 진행되어 재령 7일에서 볼 수 있는 에트린자이트 및 수산화칼슘과 같은 수화생성물을 확인할 수 없었고, 수화가 재령 7일 만에 모두 진행된 것으로 판단되며, C-S-H겔 만이 관찰되었다.

EDS를 통한 개질유황 분포도 분석 결과, 비빔 방법에 따른 개질유황의 분포도와는 다르게 수중양생, 기건 20, 40, 60, 80 (℃) 모두 골고루 개질유황이 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유황의 분포도는 비빔방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양생조건은 개질유황의 분포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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