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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장희은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최은영
발행연도
2015
저작권
대구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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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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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배우자 사별 여성의 안심모형에 근거한 애도미술치료 경험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센터와 자활센터의 배우자 사별 여성 중 슬픔의 정도가 평균이상이며, 연구 목적에 동의한 참여자 4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 선정을 위해 Faschingbauer등(1987)이 개발한 슬픔측정척도(Texas Revised Inventory of Grief)를 안영란(2006)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애도미술치료 프로그램은 1주 2~3회, 회기별 50분 진행으로 총 11회기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에는 심층면담, 미술작품, 동영상 촬영, 현장노트를 통해 언어적, 비언어적 경험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자료의 반복적인 비교분석을 통해 부호화, 범주화를 이루는 귀납적 연구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 사별 여성은 ‘상실의 고통’을 경험한다. 하위범주는 ‘사별로 인한 정서적 고통’, ‘사별로 인한 신체적 고통’, ‘사별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사별로 인한 타인의 불편한 시선’에서 도출 되었다. 둘째, 배우자 사별 여성은 ‘감정적 해소’를 경험한다. 하위범주는 ‘내면의 감정을 표출’, ‘사별 감정 함께 나누기’ 에서 도출되었다. 셋째, 배우자 사별 여성은 ‘집중과 몰입’을 경험한다. 하위범주 ‘집중과 몰입을 경험’, ‘활동의 즐거움’에서 도출되었다. 넷째, 배우자 사별 여성은 ‘사별의 수용’을 경험한다. 이는 하위범주 ‘죽음에 대한 태도’, ‘고인과 소통’에서 도출되었다. 다섯째, 배우자 사별 여성은 ‘새로운 삶의 의미’을 경험한다. 하위범주는 ‘현재 나의 마음 상태를 알기’, ‘새로운 관점’, ‘고인의 부재 환경에 적응 방안 모색’, ‘새로운 실천’, ‘내일에 대한 긍정’, ‘희망하는 것’, ‘미래에 대한 계획’에서 도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배우자 사별 여성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감소하며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경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배우자 사별 여성의 애도미술치료 경험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목차

목 차
Ⅰ. 서 론 1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1
Ⅱ. 이론적 배경 4
1. 배우자 사별 여성의 애도과정 4
2. 안심모형에 근거한 애도미술치료 13
Ⅲ. 연구방법 27
1. 연구 참여자 28
2. 연구절차 33
3. 자료수집 37
4. 자료 분석 40
5. 신뢰성과 타당성 41
6. 연구의 윤리성 43
Ⅳ. 연구 결과 44
1. 상실의 고통 44
2. 감정적 해소 55
3. 집중과 몰입 59
4. 사별의 수용 62
5. 새로운 삶의 의미 69
Ⅴ. 논의 및 결론 85
참고문헌 93
영문초록 100
부 록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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