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신동주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조용범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1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런 청력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이과적 응급질환이다. 성인 돌발성 난청은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소아 돌발성 난청의 임상양상 및 재발 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성인과 소아의 돌발성 난청 양상을 비교 해 보았고, 특히 영상검사 결과를 비교해 재발 등의 예후 및 치료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2005 년 11 월부터 2014 년 5 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이비인후과에 돌발성 난청 진단 하에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중 15 세 이하인 소아 40 명을 조사하였다. 동일한 시기에 돌발성 난청으로 치료를 받은 15 세 이상 성인 227 명 (양측 돌발성 난청 2명이 존재하여 229 귀)을 대조군으로 의무기록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령 및 성별 분포, 청력감소 정도, 치료결과, 영상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였으며,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청력 회복률을 나누어 산출하였다.
청력검사는 입원 당시에 청각 뇌간 유발 반응검사를 이용하여 청력저하를 측정하였고 이후 입원 중 순음청력검사를 1 주일에 2 회 시행하여 청력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청력의 회복 정도는 치료시작 3 개월 후의 순음청력검사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소아 40 명 중 남아는 24 명, 여아는 16 명으로 성비는 1:0.67 이었다. 난청이 발생한 귀는 우측이 24 예, 좌측이 15 예, 양측이 1 예 해당하였다. 내원 당시 청력소실 정도는 경도 난청이 3 예 (7.5%), 중등도 난청이 8 예(20%), 중등고도 난청이 8 예 (20%), 고도 난청이 5 예 (12.5%), 농이 16 예 (40%) 였다. 이들 중 완전회복이 6 예 (15%), 부분회복이 10 예 (25%), 경도회복이 7 예 (17.5%), 불변군이 17 예 (42.5%)였으며 전체 회복률은 23 예 (57.5%)에 해당하였다.
치료의 시작시기는 7 일 이내의 경우가 27 예로 가장 많았으며 7 일 이후인 경우는 13 예로 이중 28 일 이상은 3 예였다.
재발은 4 예에서 보였는데 2 예에서는 완전히 청력이 회복되었던 환아였고 3 예에서는 영상검사 상 다른 기형이나 병변이 없는 환아였다. 나머지 1 예에서는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 상 전정도수관 확장증 및 몬디니 기형(Enlarged vestibular aqueduct syndrome with mondini deformity)을 보인 환아였다.

결론
소아 돌발성 난청은 성인과 유사한 회복률을 보이는데 성인과 달리 어지럼증이 동반되어도 예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료시기가 늦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끈기 있는 병력 청취가 필요하며, 와우의 기형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영상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재발률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도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 1
서 론 ------------------------- 3
대상 및 방법 ------------------------- 4
결 과 ------------------------- 6
고 찰 ------------------------- 9
결 론 ------------------------- 12
참고문헌 ------------------------- 13
영문초록 ------------------------- 17
부 록 ------------------------- 19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