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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진홍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김도관
발행연도
2015
저작권
성균관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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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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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Extrapyramidal signs (EPS) are common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However, few studies have assessed the effect of EPS on the clinical course of MCI.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whether patients with EPS show more frequent progression from MCI to Alzheimer disease (AD) and to other types of dementia.
Method: Participants (n = 882) with MCI were recruited from a nationwide, prospective cohort study of dementia, and were followed for up to 5 years (median 1.44, interquartile range [1.02, 2.24]). The EPS positive group was defined by the presence of at least one EPS based on a focused neurologic examination at baseline. This study used Cox regression for competing risks to analyze the effect of EPS on AD, treating dementia other than AD as a competing risk, and then on dementia other than AD, treating AD as a competing risk.
Results: Among the 882 patients with MCI, a total of 234 (26.5%) converted to dementia during the follow-up period. The risk of progression to AD was lower in the patients with EP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hazard ratio [HR] = 0.70, 95% confidence interval [CI] = 0.53?0.93, p = 0.01). In contrast, the patients with EPS had a six-fold elevated risk of progression to dementia other than AD (HR = 6.33, 95% CI = 2.30?17.39, p < 0.001).
Conclusions: EPS in patients with MCI is a strong risk factor for progression of MCI to non-Alzheimer dementia. The careful neurologic examination for EPS in patients with MCI can yield important clinical information for pro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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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경도인지장애는 나이와 교육 수준을 고려할 때 일상생활기능은 유지하고 있으나 비정상적인 인지기능을 보이는 임상 군을 일컫는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구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추체외로 증상은 노인 인구, 알츠하이머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일반 노인 인구에서 추체외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있으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서는 기능의 손상, 빠른 인지기능 저하, 높은 입원율과 사망률과 연관된다는 이전 연구들에서 보고된 바가 있다. 그러나, 경도인지장애의 임상적 경과에 추체외로 증상이 미치는 영향은 연구된 바가 적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 진행에 추체외로 증상이 위험인자로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5년 11월에서 2012년 5월까지 Clinical Research of Dementia of South Korea (CREDOS) 연구에 등록된 참여자 중 Petersen의 기준에 의해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 받은 88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년(중간값 1.44, 사분편차 [1.02, 2.24])까지 추적 관찰하였다. 다음에 제시된 증상을 하나라도 가진 환자는 추체외로 증상군에 포함되었다; 안정 떨림, 경직 (상지, 하지, 몸통), 운동완만, 팔 흔들림 감소, 웅크린 자세, 소폭 보행, 가속 보행, 셔플링 보행, 축회전 장애. Competing risk를 고려한 Cox 회귀 분석법을 이용하여 추체외로 증상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알츠하이머 외 치매로 진행하는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882명의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추적 기간 동안 234명 (26.5%)이 치매로 진행되었다. 추체외로 증상 군에서 추체외로 무증상 군에 비해 잠재적 교란인자들을 보정한 후 알츠하이머 외 치매로의 진행 위험은 6 배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hazard ratio [HR] = 6.33, 95% confidence interval [CI] = 2.30?17.39, p < 0.001). 반면, 알츠하이머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유의하게 낮게 관찰되었다(HR = 0.70, 95% CI = 0.53?0.93, p = 0.01).
결론: 본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에서 추체외로 증상은 알츠하이머 외 치매 진행에 강한 위험인자임을 제시하였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서 추체외로 증상의 신경학적 검진이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임상적 정보를 제공함을 시사한다.

목차

I. INTRODUCTION 1
II. METHOD 3
1. Subjects 3
2. Clinical Evaluation 4
3. Diagnosis of Dementia 5
4. Statistical Analysis 6
III. RESULTS 8
1. Subjects Characteristics 8
2. Longitudinal progression trajectory of subjects 8
3. Risk factors for progression from MCI to dementias 9
IV. DISCUSSION 11
V. CONCLUSION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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