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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송운강
- 발행연도
- 2015
- 저작권
-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2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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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국가들의 경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 국제관광수요에 대한 연구는 특정 국가 또는 관광지를 대상의 수요예측모형을 중심으로 로 양적·질적 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국제관광수요에 대한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소득, 환율, 가격 등의 경제 변수를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은 자료를 찾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제 변수가 국제관광수요에 중요한 변수이지만 관광의 복합재적 성격을 고려할 때 국제관광수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변수가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 중 Krippendorf(1987), Cohen(2002), Urry(1990)의 연구에 기초하여 문화적 속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Hofstede(2014)의 여섯 가지 문화지수와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경제 변수를 독립변수로, 국제관광수요를 종속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인 문화 속성이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상대적인 문화차이가 국제관광수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Hofstede의 문화지수 값을 Kogut and Singh Index를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을 기준으로 국가 간의 문화차이 값으로 변환하여 국제관광수요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인 문화 속성은 개인주의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주의 국가의 특징을 고려할 때 Krippendorf(1987)가 주장한 ‘현실의 회피’와 Hofstede(2014)가 주장한 ‘국가의 현대화나 발전정도’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문화의 상대성을 의미하는 문화 차이의 경우 한국은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국제관광수요 모두 남성성 지수 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성 지수가 낮은 국가의 특징인 ‘정치·정교로부터의 자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일본의 경우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 속성보다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보편적 속성인 개인주의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보편적인 문화는 개인주의이며 국가별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인 문화 차이는 한국의 경우 남성성 지수이지만 이는 국가에 따라 다르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Hofstede의 여섯 가지 문화 지수 중 권력거리 지수, 불확실성회피 지수, 장기계획 지수, 자적자제 지수는 문화지수와 문화차이 모두 국제관광수요에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는 연구의 기초자료인 Hofstede의 문화 지수가 타국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자국민이 인식하는 문화가치이므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차이가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국제관광수요를 설명하는데 사용되었던 경제 변수는 본 연구에서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 대부분이 시계열 자료를 사용하여 국제관광수요에 대한 변화를 살펴본 반면 본 연구에서는 횡단면 자료를 이용한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용 가능한 자료의 부족과 제한된 연구방법은 본 연구의 한계로 지적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먼저 Hofstede(2014)의 여섯 가지 문화지수와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경제 변수를 독립변수로, 국제관광수요를 종속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인 문화 속성이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상대적인 문화차이가 국제관광수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Hofstede의 문화지수 값을 Kogut and Singh Index를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을 기준으로 국가 간의 문화차이 값으로 변환하여 국제관광수요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인 문화 속성은 개인주의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개인주의 국가의 특징을 고려할 때 Krippendorf(1987)가 주장한 ‘현실의 회피’와 Hofstede(2014)가 주장한 ‘국가의 현대화나 발전정도’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문화의 상대성을 의미하는 문화 차이의 경우 한국은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국제관광수요 모두 남성성 지수 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성 지수가 낮은 국가의 특징인 ‘정치·정교로부터의 자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일본의 경우 일본만의 독특한 문화 속성보다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보편적 속성인 개인주의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주는 보편적인 문화는 개인주의이며 국가별 국제관광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인 문화 차이는 한국의 경우 남성성 지수이지만 이는 국가에 따라 다르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Hofstede의 여섯 가지 문화 지수 중 권력거리 지수, 불확실성회피 지수, 장기계획 지수, 자적자제 지수는 문화지수와 문화차이 모두 국제관광수요에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이유는 연구의 기초자료인 Hofstede의 문화 지수가 타국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자국민이 인식하는 문화가치이므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차이가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국제관광수요를 설명하는데 사용되었던 경제 변수는 본 연구에서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 대부분이 시계열 자료를 사용하여 국제관광수요에 대한 변화를 살펴본 반면 본 연구에서는 횡단면 자료를 이용한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용 가능한 자료의 부족과 제한된 연구방법은 본 연구의 한계로 지적할 수 있다.
목차
제 1 장 서론 1제 1 절 문제의 제기 1제 2 절 연구의 목적 4제 3 절 연구 방법 및 가정 4제 4 절 용어의 정의 8제 2 장 관련이론의 고찰 9제 1 절 문화지수와 문화차이 9제 2 절 국제관광수요 38제 3 장 연구방법 설계 51제 1 절 분석자료 개요 51제 2 절 분석방법 54제 4 장 분석결과 및 논의 55제 1 절 문화지수와 국제관광수요와의 관계 55제 2 절 문화차이와 국제관광수요와의 관계 57제 3 절 분석결과 논의 65제 5 장 결론 및 시사점 68제 1 절 연구 요약 68제 2 절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 69참고문헌 72부록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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