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함아름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정대교
발행연도
2016
저작권
강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9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나라 대표적인 삼각주인 낙동강 삼각주는 육상면적이 173 km으로 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낙동강 하구에 발달되어 있다. 이 낙동강 삼각주의 중부 지역에서부터 회수한 시추코어의 퇴적물을 분석하여 신생대 제4기 후기 동안의 고환경 변화를 연구하였다. 연구된 시추코어는 총 56 m 깊이로 표준관입시험을 통해 회수된 부분시료와 1 m 길이의 시추코어 6개로 구성된다. 퇴적물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육안 관찰을 통한 퇴적조직 및 구조 관찰, 입도분석, 유기지화학 분석, 미화석 산출 유무, 규조 분석, 색지수 측정, 연대 측정을 수행하였다.
분석된 시추퇴적층은 총 여섯 개의 퇴적단위로 분류된다(하부로부터 Unit A, B, C, D, E, F, G). 퇴적단위 A(45~56 m)는 중립질의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적단위 중 가장 조립질의 입자를 갖는다. 또한 1 cm 가량의 자갈도 소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모래 입자에서 국부적으로 산화 받은 흔적이 관찰된다. 퇴적단위 B(36~44 m)는 세립질의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구간부터 패각이 관찰되기 시작하는데 소량 혼재되어 있다. 퇴적단위 C(21~35 m)는 하부구간에 비해 점토 함량이 대폭 증가하였고 모래층과 점토층이 교호한다. 또한 패각이 혼재하며 23~26 m 구간에서는 목탄이 관찰된다. 퇴적단위 D(14~20 m)는 거의 균질한 점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량의 패각이 포함되어있다. 퇴적단위 E(8~14 m)는 점토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적단위 F(3~7 m)는 대부분 세립질의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의 점토가 포함된다. 퇴적단위 G(0.6~3 m)는 모래질 점토로 구성되며 최상부 60 cm는 매립토층이다.
OSL과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에 의하면 시추코어는 지난 약 13,000년 전인 후기 플라이스토세 기간부터 현재까지 퇴적된 홀로세 퇴적층이다. 퇴적단위 A는 연구지역에 최초 해침이 일어나기 전 육성 환경에서 형성된 하도 퇴적층이다. 퇴적단위 B와 C는 패각의 출현으로 보아 천해에서 형성된 해성 퇴적층으로 추정되며, 퇴적단위 D는 해침이 좀 더 진행되어 해수의 영향이 최대에 이른 시기에 퇴적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E와 F, G는 해수면이 안정된 후, 약 5000년을 전후로 한 시기에 낙동강 삼각주의 성장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목 차
요 약 ⅰ
목 차 ⅲ
List of Figures ⅴ
List of Tables ⅷ
Ⅰ. 서론 1
Ⅱ. 연구 지역 3
Ⅲ. 연구 방법 5
Ⅲ-1. 입도분석 5
Ⅲ-2. 유기지화학분석 6
Ⅲ-3. Smear slide 제작 7
Ⅲ-4. 규조 분석 7
Ⅲ-5. 색지수 측정 8
Ⅲ-6. 연대측정 8
Ⅳ. 연구 결과 10
Ⅳ-1. 육안관찰 및 입도분석 결과 10
Ⅳ-2. 유기지화학분석 결과 20
Ⅳ-3. Smear slide 관찰 결과 22
Ⅳ-4. 규조 분석 24
Ⅳ-5. 색지수 측정 27
Ⅳ-6. 연대측정 30
Ⅴ. 토의 32
Ⅵ. 결론 40
참고문헌 42
부록 47
영문요약 54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