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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안성희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지도교수
이준기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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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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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처럼 보인다. 대선 당선자부터 독감유행까지 세상의 수수께끼와 같은 미래의 어려운 난제에 답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의외로 당연히 해답이 있다고 생각되는 영역인데, 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영역 중 하나가 본 연구과제인 민간 소비 이상징후 파악 및 재난 등이 발생했을 경우의 제대로 된 민간소비 피해 규모, 피해 영역, 파급 속도 등의 파악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는 방법론상의 어려움이라기 보다는 데이터가 없거나 일부인 경우가 많다.
재난 경제학이란 분야의 선행연구는 대부분 뒤늦은 거시지표 또는 특정 업종에 국한된 분석형태이다. 재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재난 발생 즉시 파급되는 실시간 영향도 분석 및 그에 따른 재건 정책 또한 예방 못지 않은 중요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카드사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건연구(Case Study)로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민간소비의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론으로는 MMM(Marketing Mix Modeling) 방법론의 Idea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결과 세월호 참사는 구조의 장기화 등의 이유로 장기간(3개월)에 걸쳐 1조 8천억원의 민간소비가 위축되었다. 반면 메르스 사태는 비슷한 규모로 단기간(1개월) 일시적인 급격한 민간소비 감소현상을 보이고, 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의 초점은 상기 재난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속보성으로 피해규모가 파악이 가능한지가 핵심 포인트인데, 상기 분석모형인 MMM모형을 주간(weekly) 단위로 설계하여 시점을 이동하면서 분석했을 경우 역시 비슷한 결과가 도출되어 속보성 지표로도 의미가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향후 유사한 재난 또는 알려지지 않은 이벤트(Event) 발생시 본 연구가 속보성이면서 직관적인 모니터링 지표로서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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