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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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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오정화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지도교수
하미경
발행연도
2016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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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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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하철역사내 범죄불안감 감소를 위한 환경계획요소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그로인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항목에 기초하여 지하철역사내 범죄불안감 감소에 필요한 환경계획요소를 도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연구방법으로는 관련 문헌조사와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한 일반적 현황파악 방법을 채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첫째, 지하철 역사 내 발생하는 6대 중대 범죄유형 중 가장 불안감이 높은 범죄 유형은 성범죄로 나타났다. 성범죄의 경우 30대 연령의 이용자에게서 범죄불안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불안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지하철역사내 외부연결출입구, 승강장진입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매표실, 승강장의 6개 공간 중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은 장소는 화장실이다. 여성이 모든 공간에서 남성에 비해 범죄불안감이 높았으며, 화장실의 경우 50대 연령이 다른 연령에 비해 범죄불안감이 낮았다.
셋째, 지하철역사내 공간별 범죄불안감을 이용자 특성과 환경계획요소에 따라 조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부연결출입구에서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은 항목은 CCTV설치 수량의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승강장진입계단 및 환승통로에서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은 항목은 사각지대, 화장실에서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은 항목은 자연감시 부족, 매표실과 승강장에서는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은 항목이 주변사람과의 밀착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역별로 살펴보면, 유동인구 밀도가 높은 잠실역과 천호역은 접근통제 및 동선 확보가 중요한 요소이며 유동인구 밀도가 낮은 신설동역과 오금역은 사각지대의 최소화 및 자연적 감시가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노후 된 잠실역과 신설동역이 신설역인 천호역과 오금역에 비해 대부분의 환경계획요소에서 높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범죄불안감 감소를 위한 환경계획요소에 유동인구 밀도와 노후화 정도가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 연령의 이용자에게서 범죄불안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공간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범죄불안감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지하철역사내 범죄불안감 예방을 위한 환경계획 요소로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의 5가지 원리 중 외부출입구에서는 접근통제, 승강장진입계단 및 환승통로와 화장실에서는 자연감시, 매표실과 승강장에서는 영역강화 부분의 보완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는 지하철역사내 유동인구 밀도와 노후화 정도를 바탕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원리를 공간별로 적용해 부족한 환경계획요소를 개선하고 범죄예방 및 범죄불안감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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