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고등학생의 카페인 섭취 수준과 식생활과의 관련성 연구 :Correlation between eating behavior and caffeine intake level in high school students in Yongin region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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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박은정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김성영

발행연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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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18

용인지역 고등학생의 카페인 섭취수준에 따른 카페인에 대한 인식도, 지식도 및 구매행동

박은정 , 김성영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2018.04 학술저널

2016

용인지역 고등학생의 카페인 섭취 수준과 식생활과의 관련성 연구

박은정 영양교육 2016.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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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68명과 여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 수준을 조사한 후 정상군과 과잉군으로 분류한 다음 카페인 섭취 수준에 따른 식생활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카페인 섭취 수준의 분류 결과, 남학생은 정상군 59명(35.1%)과 과잉군 109명(64.9%)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정상군 35명(25.4%)과 과잉군 103명(74.6%)으로 나타나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카페인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남학생(62.19 mg)이 여학생(55.91 mg)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은 남학생(20.94 mg)과 여학생(27.63 mg) 모두 ‘과자류’로 인한 카페인 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초콜릿’으로 섭취하는 카페인 양은 남학생(5.44 mg)에 비해 여학생(7.78 mg)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반면, 커피류 중 캔 커피로 인한 카페인 섭취량은 여학생(1.74 mg)에 비해 남학생(6.39 mg)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카페인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학생의 정상군 5.1%, 과잉군 11.9%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정상군 8.6%, 과잉군 19.4%(p<0.01)의 결과를 나타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정상군보다 과잉군이 스트레스로 인해 카페인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는 남학생의 정상군이 70.95점 과잉군이 68.83점이었으며 여학생은 정상군 76.23점 과잉군 69.73점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정상군의 식습관 점수가 과잉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특히, 남학생은 심혈관계질환 예방 관련된 항목 중 ''음식은 대체로 싱겁게 먹는다.''에 대해 정상군(2.98점)이 과잉군(2.62점)에 비해 높은 식습관 점수를 나타낸 반면(p<0.05), 여학생은 심혈관계질환 예방 관련(정상군 14.03점, 과잉군 12.51점, p<0.05)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정상군 14.17점, 과잉군 12.97점, p<0.05)와 위장장애(정상군 12.71점, 과잉군 11.00점, p<0.001) 예방에 대한 항목들에 대해서도 정상군이 과잉군에 비해 높은 식습관 점수를 나타냈다.
영양지식 수준은 남학생(정상군 15.58점, 과잉군 15.26점)과 여학생(정상군 17.91점, 과잉군 16.55점) 모두 정상군이 과잉군에 비해 높은 영양지식 수준을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카페인 섭취와 식생활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남학생은 카페인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운동 횟수(+0.238, p<0.01)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습관 점수(-0.071, p>0.05)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시간(+0.169, p<0.05), 운동 횟수(+0.182, p<0.05) 및 운동시간(+0.199, p<0.05)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카페인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식습관 점수(-0.212, p<0.05)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페인 인지도가 높을수록 카페인 지식 수준(+0.199, p<0.05)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고등학생의 카페인 섭취량의 증가는 나쁜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의 높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카페인 식품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과잉 섭취를 예방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affeine intake level and dietary life of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8 boys and 138 girls in a high school in the city of Yongin. After their caffeine intake level was measured, they were classified into a normal group and an excess group, and 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caffeine intake level and dietary life was analyzed.
As a result of measuring their caffeine intake level, 59 boys(35.1%) were grouped into the normal group, and 109 boys(64.9%) were found to belong to the excess group. As for the girls, there were 35 girls(25.4%) in the normal group and 103 girls(74.6%) in the excess group. The girls took in relatively more caffeine than the boys.
Concerning daily caffeine intake, the boys(62.19 ㎎) took in more caffeine than the girls(55.91 ㎎). As to caffeine intake from different food groups, both of the boys(20.94 mg) and the girls(27.63 mg) took in a lot of caffeine from ''confectionery'', and the girls(7.78 ㎎) especially took in more caffeine from ''chocolate'' than the boys(5.44 ㎎)(p<0.05). In contrast, the boys(6.39 ㎎) took in more caffeine from canned coffee than the girls(1.74 ㎎) among different types of coffee(p<0.01).
As a result of asking whether or not caffeine intake was helpful to get rid of stress, 5.1% percent of the normal boy group and 11.9% percent of the excess group of the boys replied, "Yes." In the case of the girls, 8.6% percent of the normal group and 19.4% percent of the excess group gave the same answer(p<0.01). In both of the boys and the girls, the excess groups took in more caffeine due to stress than the normal groups.
Concerning dietary habit scores, the normal boy group got 70.95, and the excess group of the boys got 68.83. The normal group of the girls got 76.23, and the excess group of the girls got 69.73. In both of the boys and the girls, the normal groups scored higher in dietary habits than the excess groups(p<0.01). Specifically, the normal boy group(2.98) scored higher than the excess group(2.62) in the item ‘I generally have a low-salt diet.’ which was one of the items related to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s(p<0.05). As for the girls, the normal group scored higher than the excess group not only in the items related to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s(the normal group 14.03, the excess group 12.51, p<0.05) but in the items about the prevention of sleep disorder(the normal group 14.17, the excess group 12.97, p<0.05) and the prevention of gastroenteric disorder(the normal group 12.71, the excess group 11.00, p<0.001).
Regarding nutrition knowledge, the normal groups had a better nutrition knowledge than the excess groups both in the boys(the normal group 15.58, the excess group 15.26) and the girls(the normal group 17.91, the excess group 16.55),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caffeine intake and dietary life, the frequency of workout was higher in the boys who took in more caffeine(+0.238, p<0.01), and scored lower in dietary habits(-0.071, p>0.05).
In addition, high scores in dietary habits led to more sleeping hours(+0.169, p<0.05), higher workout frequency(+0.182, p<0.05) and more hours of workout(+0.199, p<0.05). The girls who took in more caffeine scored lower in dietary habits(-0.212, p<0.05), and their better awareness of caffeine led to better knowledge of it(+0.199, p<0.05).
The findings of the study illustrated that an increase in caffeine intake had a close correlation with worse dietary habits and worse life habits among the high school students. Therefore more down-to-earth, substantial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for high school students not to eat a lot of caffeine-containing foods.

#카페인섭취 #식생활과의관련성

Ⅰ. 서 론 1
1. 연구 목적 1
2. 이론적 배경 3
1) 카페인의 정의 3
2) 식품 중 카페인 함량 4
3) 카페인과 건강 5
4) 고등학생의 카페인 섭취와 영양적 문제점 6
Ⅱ. 본 론 9
1. 연구 방법 및 내용 9
1) 연구 대상 및 기간 9
2) 연구 방법 9
3) 연구 내용 9
(1) 카페인 섭취 수준 분류 10
(2) 일반사항 10
(3) 카페인 식품 섭취에 대한 인지도 11
(4) 카페인 식품 섭취실태 11
(5) 카페인 식품 구매실태 11
(6) 스트레스 11
(7) 식습관 12
(8) 생활습관 12
(9) 영양지식 13
4) 통계처리 14
2. 연구 결과 및 고찰 15
1) 카페인 섭취 수준의 분류 15
2) 일반사항 16
3) 카페인 식품에 대한 인식도 20
(1) 카페인 식품 섭취에 대한 인식도 20
(2) 카페인 식품에 대한 인식도 21
(3) 카페인 식품에 대한 지식 수준 22
(4) 카페인 식품에 대한 유해 인식도 24
4) 카페인 식품 섭취실태 28
(1) 식품군별 카페인 식품 섭취량 28
(2) 식품군별 카페인 식품 섭취목적 33
5) 카페인 식품 구매실태 36
6) 스트레스 38
(1) 스트레스 수준 38
(2) 카페인 식품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영향 40
7) 식습관 42
(1) 식습관 점수 42
8) 생활습관 45
(1) 수면 45
(2) 신체활동 47
9) 영양지식 50
(1) 영양지식 수준 50
10) 카페인 식품 섭취 수준과 식생활과의 상관관계 54
(1) 남학생의 카페인 섭취수준과 식생활과의 상관관계 54
(2) 여학생의 카페인 섭취수준과 식생활과의 상관관계 57
(3) 남학생의 식습관과 영양지식과의 상관관계 60
(4) 여학생의 식습관과 영양지식과의 상관관계 63
Ⅲ. 결 론 66
1. 요약 66
2. 제언 68
참고문헌 70
부 록 75
Abstract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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