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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창환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성용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순천향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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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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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유방암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에 이차적인 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방암 진단 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차암은 반대 측에 생긴 유방암이다. 일측에 유방암을 진단받고 5년이내에 반대측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반대측 유방암이 발생한 시기에 따른 양측성 유방암의 임상적 특징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국내 양측성 유방암 환자의 진단 시기에 따른 임상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1기에서 3기로 진단받은 환자 3695명 중 양측성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5년을 기준으로 5년 이내에 발생한 조기 발생 양측성 유방암 환자군과 5년 이후에 발생한 지연 발생 양측성 유방암 환자군으로 구분하였다. 두 환자군의 임상적 특성과 무병생존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국내에 출판된 양측성 유방암환자에 관한 연구들과 비교하였다.
결과 : 조기 발생 양측성 유방암환자는 10예였고 평균 나이는 50.9 ± 15.4세, 지연 발생 양측성 유방암환자는 12예였으며, 평균 나이는 45.5 ± 14.3세 였다. 폐경기, 초경 나이, 유방암의 가족력, 임상 병기 및 병리학적 특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무병 생존율은 조기 발생 양측성 유방암 환자군이 지연 발생 양측성 유방암 환자군에 비해 좋지 않았다.(p = 0.017) 또한, 국내에 발간된 양측성 유방암에 대한 연구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 100인-년당 발생율은 0.06으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 : 유방암 첫 진단 후 5년을 기준으로 조기 발생 양측성 유방암은 지연 발생 양측성 유방암에 비해 나쁜 예후를 보여주었고, 이는 외국의 연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국내 유방암 생존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조기 발생 양측성 유방암의 경우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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