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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동미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주희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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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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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가족분화가 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자율성에 의해 매개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7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7세~24세의 대학생 312명(남녀 각 172명, 140명)이었다. 대학생의 우울 증상을 측정하기 위하여 전겸구, 최상진, 그리고 양병창(2001)이 수정하고 번안한 Radloff(1977)의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다. 가족분화는 남순현(2000)이 번안한 Anderson과 Sabatelli(1992)의 가족분화 척도(The Differentiation in the Family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대학생의 자율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미정, 도현심, 그리고 지연경(2010)이 번안한 Noom, Dekovic, 그리고 Meeus(1999)의 자기보고용 자율성 척도(Self-Report Autonomy Questionnaire)을 사용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으로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가족분화와 자율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분석의 기초로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최대우도법 추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ethods)을 적용한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하여 가족분화가 자율성을 매개로 대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고,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분화는 대학생의 자율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율성은 대학생의 우울 증상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대학생의 자율성이 낮아지며, 낮은 수준의 자율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더 높은 수준의 우울을 경험한다.
둘째, 가족분화가 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율성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분화는 자율성을 매개로 하여 대학생의 우울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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