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송현주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서울여자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2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규칙적인 리듬의 청각자극이 사회불안 감소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총 215명을 대상으로 사회불안과 발표불안 설문을 진행하여 ‘높은 사회불안 집단’ 22명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 2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각 집단 내에서 실험군과 통제군을 같은 수로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에서는 구조화된 불안 유도 과제인 TSST-G를 사용하여 면접과 암산을 통한 불안을 유도하였으며, 실험군은 불안 유도 과제가 끝난 뒤에 5분 간 30bpm의 메트로놈 자극을 들려주고 통제군은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생리적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실험의 처음부터 끝까지 매 초 심박수를 측정하였으며, 각 과제 수행 구간별 심박수 평균을 구하였다. 또한 과제 수행 구간마다 불안과 긴장, 회피감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정하도록 하였고, 암산 이후, 자극제시/휴식 후, 디브리핑 이후의 세 구간에서는 사후반추사고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이 가장 높았던 면접 구간의 심박수를 자극제시/휴식 구간의 심박수와 비교했을 때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둘째, 첫 번째 분석에서 사용한 분석방법을 ‘높은 사회불안 집단’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으로 나누어 적용한 결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에서만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규칙적인 리듬의 청각 자극은 불안 감소 효과가 존재하며, 낮은 사회불안을 가진 사람에게서 그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규칙적 리듬의 청각자극과 같은 아주 간단한 자극에 의해서도 자율신경계 활성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전문가 없이도 개인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불안 감소 전략으로 활용되거나, 사회불안의 생리적 반응에 개입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실험에서는 구조화된 불안 유도 과제인 TSST-G를 사용하여 면접과 암산을 통한 불안을 유도하였으며, 실험군은 불안 유도 과제가 끝난 뒤에 5분 간 30bpm의 메트로놈 자극을 들려주고 통제군은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다. 생리적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실험의 처음부터 끝까지 매 초 심박수를 측정하였으며, 각 과제 수행 구간별 심박수 평균을 구하였다. 또한 과제 수행 구간마다 불안과 긴장, 회피감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정하도록 하였고, 암산 이후, 자극제시/휴식 후, 디브리핑 이후의 세 구간에서는 사후반추사고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이 가장 높았던 면접 구간의 심박수를 자극제시/휴식 구간의 심박수와 비교했을 때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둘째, 첫 번째 분석에서 사용한 분석방법을 ‘높은 사회불안 집단’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으로 나누어 적용한 결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에서만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규칙적인 리듬의 청각 자극은 불안 감소 효과가 존재하며, 낮은 사회불안을 가진 사람에게서 그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규칙적 리듬의 청각자극과 같은 아주 간단한 자극에 의해서도 자율신경계 활성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전문가 없이도 개인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불안 감소 전략으로 활용되거나, 사회불안의 생리적 반응에 개입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목차
1. 서론 11.1 연구 목적 및 필요성 11.2 연구 문제 32. 이론적 배경 42.1 사회불안장애 42.1.1 사회불안장애의 정의 및 특성 42.1.2 사회불안의 모형 72.1.3 사회불안장애의 치료 102.2 리듬 122.2.1 리듬의 정의와 특성 122.2.2 리듬의 치료적 활용 132.2.3 동조 143. 연구 방법 173.1 연구 대상 173.2 측정 도구 183.2.1 피험자 선발 도구 183.2.1.1 사회적 공포척도 (Social Phobia Scale : SPS) 183.2.1.2 발표불안척도 (Speech Anxiety Scale : SAS) 183.2.2 실험과정 내의 측정 도구 193.2.2.1 시각아날로그척도 (Visual Analog Scale : VAS) 193.2.2.2 심장박동수 (Heart Rate : HR) 193.2.2.3 사후반추사고척도 (Post-Event Rumination Scale : PERS) 203.3 실험 절차 213.4 자료 분석 253.4.1 생리적 반응 253.4.2 주관적 불안 253.4.3 사후반추사고척도 264. 연구결과 274.1 실험과 통제 집단의 사전 동질성 검증 274.2 심장 박동수 평균 반복 측정 공분산 분석 결과 284.2.1 실험, 통제군 비교 294.2.2 높은 사회불안 집단과 낮은 사회불안 집단의 비교 305. 논의 및 제언 315.1 결과 및 논의 315.2 제한점 및 제언 34참고문헌 36부록 42ABSTRACT 51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