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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서정국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효진
발행연도
2017
저작권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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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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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변연부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의 하위 집단으로 완만한 임상경과와 긴 생존기간을 특징으로 한다. 하지만 이들 중 4분의 1은 진단당시 전이된 상태로 발견되며, 이러한 진행된 병기의 변연부 림프종에서는 리툭시맙과 CVP 항암 요법을 병행하는 R-CVP 요법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변연부 림프종 환자의 치료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예후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부족한 실정이다.
환자와 방법: 2006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국내 15개 기관에서 새로이 병기 3기 혹은 4기의 변연부 림프종으로 진단받았으며 일차치료로 R-CVP를 사용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R-CVP 요법은 리툭시맙 375 mg/m2,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750 mg/m2 그리고 빈크리스틴 1.4 mg/m2 (최대 2.0mg)을 1일째에 정주, 프레드니손 100 mg을 경구로 1일째부터 5일째까지 복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환자들의 임상 자료 및 혈액 검사 자료 등은 의무기록에 기반하여 수집되었다.
결과: 총 80명의 환자들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이들 중 병기 3기는 23.8%, 4기는 76.2%였다. 국제예후인자점수가 2점 미만인 환자는 28.8%, 이상인 자는 71.2% 이었으며, 골수를 침범한 경우는 전체의 30%였다. 림프절 변연부 림프종은 12명 (15%)에 해당하였으며, 다발성으로 점막연관조직을 침범한 경우는 41.3%였다. 전체 반응률은 91.3%였으며 이 중 완전관해에 도달한 환자는 전체의 73.8%였다. R-CVP로 치료받은 진행된 병기의 변연부 림프종 환자들에서 3년 무진행 생존율은 69.6% 였으며 전체 생존율은 100%로 조사되었다. 일변량분석에 의하면, 질병진행까지 걸린 시간과 유의한 연관관계가 있는 예후인자로는 혈소판/림프구 비(< 95 vs. ≥ 95, HR 0.298, 95% CI, 0.114 – 0.779, P = 0.014), 혈장 알부민 (≥ 3.9 vs. <3.9 g/dL, HR 0.243, 95% CI, 0.086 – 0.691, P = 0.008), 그리고 국제예후인자점수 (1 vs. 2-4, HR 0.444, 95% CI, 0.211 – 0.933, P = 0.032)가 확인되었다. 이들 중 다변량분석을 진행하였을 때 오직 혈소판/림프구 비 (< 95 vs. ≥ 95, HR 0.367, 95% CI, 0.139 – 0.971, P = 0.043)만이 질병진행까지 걸린 시간에 대해 유의한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R-CVP로 치료받은 진행된 병기의 변연부 림프종 환자에서 진단당시 95 이상의 혈소판/림프구 비가 유의한 예후인자임을 입증하였다. 이 표지자는 임상에서 3기 혹은 4기의 변연부 림프종 환자가 R-CVP 치료에 반응할지 여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I. Introduction 1
II. Patients and Methods 3
III. Results 6
IV. Discussion 9
References 20
Abstract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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