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김회경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9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교통량의 증가는 교통사고, 교통정체, 온실가스 배출량 초과 등의 여러 가지 교통문제들을 수반하였다. 그 중에서도 화석연료로부터 야기되는 공해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신호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공회전을 제어하는 것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부 자동차에 공회전 제한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장치의 보급이 확대되기 전 운전자 스스로 공회전 제어에 대한 결정을 하도록 유도하는‘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소개하고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운전자에게 적색 신호의 잔여시간을 전달함으로써 자발적인 공회전 제어를 유도하는 장치이다. 비슷한 형태의 장치가 다른 국가에서 교통안전시설로써 이용되고 있지만 이와는 다른 환경적 측면으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미시적 시뮬레이션 모델(VISSIM) 내에 장치가 설치되었을 때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공회전을 제어하는 과정을 구현하고자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확률선택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을 VISSIM COM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모델에 적용하였고, 이에 따라 확률적으로 공회전 제어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3,600초에서 7,200초 동안 해운대구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동한 결과 발생한 차량은 34,809대 였으며, 5,701시간동안 해운대구 내부를 주행하였다. 주행 중 1회 이상 정차한 차량은 28,255대로 이 차량들의 정차시간은 2,507시간으로 나타나 전체 주행시간의 약 44%가 공회전 시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뮬레이션 모델의 결과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MOVES(Motor Vehicle Emission Simulator)를 사용하였다. MOVES에서는 차량비출력(VSP)에 따른 운행모드를 정의하고 그 값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맵을 원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지 차량(Speed=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자 하므로 공회전(idling)에 해당하는 운행모드로부터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정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6,951kg/h였으며, 정지한 차량들 중 신호대기에 의해 정지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339kg/h로 공회전에 의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가 신호대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회전 제어를 통해 신호대기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7%(761kg/h)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운전자에게 적색 신호의 잔여시간을 전달함으로써 자발적인 공회전 제어를 유도하는 장치이다. 비슷한 형태의 장치가 다른 국가에서 교통안전시설로써 이용되고 있지만 이와는 다른 환경적 측면으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미시적 시뮬레이션 모델(VISSIM) 내에 장치가 설치되었을 때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공회전을 제어하는 과정을 구현하고자 운전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확률선택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을 VISSIM COM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시뮬레이션 모델에 적용하였고, 이에 따라 확률적으로 공회전 제어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3,600초에서 7,200초 동안 해운대구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동한 결과 발생한 차량은 34,809대 였으며, 5,701시간동안 해운대구 내부를 주행하였다. 주행 중 1회 이상 정차한 차량은 28,255대로 이 차량들의 정차시간은 2,507시간으로 나타나 전체 주행시간의 약 44%가 공회전 시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뮬레이션 모델의 결과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MOVES(Motor Vehicle Emission Simulator)를 사용하였다. MOVES에서는 차량비출력(VSP)에 따른 운행모드를 정의하고 그 값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맵을 원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지 차량(Speed=0)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자 하므로 공회전(idling)에 해당하는 운행모드로부터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정지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6,951kg/h였으며, 정지한 차량들 중 신호대기에 의해 정지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339kg/h로 공회전에 의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가 신호대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회전 제어를 통해 신호대기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57%(761kg/h)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가. 연구의 범위 3나. 연구의 진행과정 및 방법 4Ⅱ. 이론적 고찰 및 선행 연구 검토 61. 이론적 고찰 6가. 개별행태모형 6나. 교통 시뮬레이션 9다. MOVES(Motor Vehicle Emission Simulator) 102. 선행연구 검토 11가. 주행 차량의 공회전 실태에 관한 연구 11나.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연구 12다. 교통신호 잔여시간 표시기에 관한 연구 15라.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에 관한 연구 163. 선행연구의 한계점 및 차별성 18Ⅲ. 개별행태모형 개발 191. 설문조사를 통한 운전자 의식 조사 19가. 설문조사 개요 20나. 선택 대안의 구성 21다. 설문조사 기초통계 242. 확률선택모형 개발 27가. 분석 방법의 추정 27나.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위한 변수 선정 28다. 이항 로지스틱 분석 결과 293. 소결 33Ⅳ.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효과 분석 341. VISSIM 네트워크 구축 34가. 해운대구 도로 네트워크 구축 35나. 교통량 및 회전교통량 입력 35다. 교차로 신호정보 입력 372. 운전자행태모형의 적용 37가. 개별 차량의 운전자 인적정보 입력 38나. 개별 차량의 공회전 제어 여부 도출 과정 40다. 개별 차량의 공회전 제어 확률 및 제어 여부 도출 43라. 시뮬레이션 모델 분석 463. MOVES를 이용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504. 소결 55Ⅴ. 결론 571. 연구의 요약 572.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과제 58참고문헌 59부록 62Abstract 67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