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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심소현 (차의과학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희진
발행연도
2016
저작권
차의과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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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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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기유산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진 태아 염색체 이수성이 모체의 임신 전 난소능력을 반영해 주는 혈청 내 난소호르몬 수치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월에서 2013년 12월 사이에 강남 차병원, 분당 차병원 및 구미 차병원을 내원한 여성 중 임신 14주 이전에 유산으로 진단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이다. 유산 후 수태물의 핵형 분석이 강남차병원의 여성의학 연구소에서 이루어 졌고, 핵형 분석 결과 외에도 여성의 비만도, 임신력, 임신 방법, 예전 자연유산의 과거력 및 임신 전 항뮬러리안호르몬과 (Antimullerian hormone) 난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등의 혈청학적 난소기능 반영 호르몬 값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총 683 명의 환자가 본 연구의 대상이 되었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35.1 세였으며 항뮬러리안호르몬 수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환자는 총 304명으로 평균 항뮬러리안호르몬 수치는 3.77 ng/ml 이었다. 287명 (42.0%) 환자의 수태물에서 정배수성 핵형을 보였으며 396명(58.0%) 환자의 수태물에서 이배수성 핵형을 보였다. 이들을 각각 정배수성군과 이배수성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임신 당시 모체의 연령은 정배수성군에서 평균 34.7±4.3세, 이배수성군에서는 평균 36.0±3.95세 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01), 항뮬러리안호르몬 수치는 정배수성군에서 평균 4.04±3.48 ng/ml, 이배수성군에서 3.00±2.72 ng/ml 로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6). 또한 유산 당시의 임신 주수도 정배수성군에서 55.5±10.8 days, 이배수성군에서는 59.2±9.76 days 로 두 군간의 차이를 보였다(p<0.001). 모체의 나이를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낮은 항뮬러리안호르몬 수치와 이른 시기의 유산은 모체 나이와 무관하게 태아의 이배수성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인 변수인 것으로 보였다(p<0.001, p=0.045). 따라서 같은 연령대에서 더 낮은 임신전 항뮬러리안호르몬 수치를 보이는 여성은 조기유산의 흔한 원인인 태아 이배수성을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목차

I. 서론 1
II. 연구방법 3
III. 결과 6
IV. 고찰 10
V. 결론 17
참고문헌 18
영문요약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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