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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지혜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강민주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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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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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개인요인 및 부모요인이 중학생들의 사이버불링 가해행동 유무를 예측하는 예측요인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예측요인으로 살펴본 개인요인으로는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인터넷 사용시간이고, 부모요인은 부모자녀관계의 질과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이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에 위치한 5개 중학교의 1,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총 423명(남학생 192명, 여학생 231명)의 자료가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다.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Campfield(2008)의 사이버불링 가해척도 14개 문항을 박예슬과 박주희(2016)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피해경험은 Campfield(2008)의 사이버불링 피해척도 14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중학생의 인터넷 사용시간은 평일과 주말 각각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을 묻는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부모자녀관계의 질은 Armsden과 동료들(1990)이 제작한 척도를 유성경, 박승리와 황매향(2010)이 한국 초·중·고등학생용으로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Cottrell과 동료들(2007)이 개발한 척도를 김용석(2012)이 한국 중학생용으로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유무에 따른 개인요인과 부모요인의 집단 간 차이를 t-test를 통해 알아보았다. 사이버불링 가해행동 유무를 예측하는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불링 가해행동 유무에 따른 t-tset 결과, 사이버불링 피해경험, 인터넷 사용시간, 부모자녀관계의 질,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에 대하여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유무는 사이버불링 피해경험,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 인터넷 사용시간, 부모자녀관계의 질에 의하여 이러한 순으로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이버불링 피해경험이 있으며, 부모의 양육행동이 통제적일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부모자녀관계의 질이 낮을수록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의 중재에 있어 개인요인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행동과 부모자녀관계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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