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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배성숙
- 발행연도
- 2017
- 저작권
- 한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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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천·충남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65세 이상 의치대상자 1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6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4주간 방문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자가구강관리행태 및 의치 세균수 변화를 비교하여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시행된 질적 사례연구의 반복적 비교분석 연구이다. 방문구강보건교육 전·후 문진표를 통한 면접조사 및 평판도말법을 이용한 의치 내 세균수를 측정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SPSS 22.0ver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은 여성이 17명(94.4%)으로 나타나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연령은 ‘65세 ~ 85세 미만’이 12명(66.7%), ‘85세 이상’이 6명(33.3%)으로 나타났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은 ‘3등급’ 2명(11.1%), ‘4등급’ 11명(61.1%), ‘5등급’ 5명(27.8%)으로 ‘4등급’ 대상자가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의치종류는 ‘상·하악 총의치’가 8명(44.4%), ‘1개 이상 부분의치’가 10명(55.6%)으로 나타났으며 의치사용기간은 ‘10년 이상’이 9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구강 내 잔존치아 수는 ‘상·하악 무치악’이 7명(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개 미만’이 33.3%, ‘10개 이상’이 27.8% 순으로 나타났다. 의치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없다’고 답한 대상자가 14명(77.8%)으로 나타났고 구강보건교육요구도는 교육이 ‘필요하다’가 16명(88.9%)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방문구강보건교육 후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와 1일 의치세척 횟수는 증가하였으며, 취침 시 의치를 ‘공기 중에 방치’하는 대상자와 ‘낀 상태로 취침’ 하는 대상자는 감소하고 ‘물에 보관’하는 대상자는 교육 전 8명(44.4%)에서 교육 후 16명(88.9%)로 증가하였다. 의치세척 시 ‘물로만 세정’하는 대상자와 ‘치약으로 세정’하는 대상자는 감소하고 ‘주방 세제 또는 의치 세정제 사용’하는 대상자는 교육 전 3명(16.7%)에서 교육 후 9명(50.0%)으로 증가하였다.
3. 구강위생상태를 나타내는 설태지수의 교육 전·후 측정 결과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 ‘의치세척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교육 후 자가구강관리특성에서 1일 칫솔질과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의치를 ‘낀 상태로 취침’하는 대상자에서 설태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5).
4. 대상자의 구취자각증상의 교육 전·후 측정 결과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 ‘의치세척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교육 후 구취자각증상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1일 칫솔질과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취침 시 의치를 ‘공기 중에 방치’ 하는 대상자와 의치 세척 시 ‘물로만 세정’하는 대상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5. 교육 전·후 의치 내 Candida sp. 수를 파악하기 위해 Sabouraud Dextrose Agar 배지에서 측정한 결과 교육 후 Candida sp.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 ‘노인장기요양등급’, ‘의치종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연령이 ‘85세 이상’ 고령의 대상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이 ‘3등급’인 대상자에서 Candida sp. 수가 많게 나타났고, 대상자의 자가구강관리 특성상 1일 칫솔질 횟수와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취침 시 의치를 ‘낀 상태로 취침’하는 대상자는 교육 후에도 여전히 Candida sp.수가 많게 나타났다(P<0.05).
6. 교육 전·후 의치 내 구강 연쇄상 구균(S. mitis, S.mutans 등)의 수를 파악하고자 Mitis Salivarius Agar 배지에서 측정한 결과 교육후 구강 연쇄상 구균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노인장기요양등급’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노인장기요양등급이 ‘3등급’인 대상자는 교육 전과 비교하여 교육 후 구강 연쇄상 구균은 감소하였으나 교육 후에도 여전히 4등급과 5등급의 대상자보다 구강 연쇄상 구균의 수는 많게 나타났다.
7. 교육 전·후 의치 내 전체적인 병원성 균의 수를 파악하고자 Brain Heart Infusion Agar 배지를 측정한 결과 교육후 병원성 균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연령’과 ‘의치 종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교육 후에도 연령이 ‘85세 이상’의 고령의 대상자와 ‘1개 이상 부분의치’ 대상자에서 상대적으로 병원성 균의 수가 더 많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방문구강보건교육 후 재가노인의 의치자가관리 행태를 비롯한 자가구강관리 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의치 내 Candida sp.을 포함한 전체적인 병원성 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방문구강보건교육은 재가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향후에는 치과위생사 인력을 활용한 방문구강보건교육의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평가방법 등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방문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은 여성이 17명(94.4%)으로 나타나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연령은 ‘65세 ~ 85세 미만’이 12명(66.7%), ‘85세 이상’이 6명(33.3%)으로 나타났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은 ‘3등급’ 2명(11.1%), ‘4등급’ 11명(61.1%), ‘5등급’ 5명(27.8%)으로 ‘4등급’ 대상자가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의치종류는 ‘상·하악 총의치’가 8명(44.4%), ‘1개 이상 부분의치’가 10명(55.6%)으로 나타났으며 의치사용기간은 ‘10년 이상’이 9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구강 내 잔존치아 수는 ‘상·하악 무치악’이 7명(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10개 미만’이 33.3%, ‘10개 이상’이 27.8% 순으로 나타났다. 의치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없다’고 답한 대상자가 14명(77.8%)으로 나타났고 구강보건교육요구도는 교육이 ‘필요하다’가 16명(88.9%)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방문구강보건교육 후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와 1일 의치세척 횟수는 증가하였으며, 취침 시 의치를 ‘공기 중에 방치’하는 대상자와 ‘낀 상태로 취침’ 하는 대상자는 감소하고 ‘물에 보관’하는 대상자는 교육 전 8명(44.4%)에서 교육 후 16명(88.9%)로 증가하였다. 의치세척 시 ‘물로만 세정’하는 대상자와 ‘치약으로 세정’하는 대상자는 감소하고 ‘주방 세제 또는 의치 세정제 사용’하는 대상자는 교육 전 3명(16.7%)에서 교육 후 9명(50.0%)으로 증가하였다.
3. 구강위생상태를 나타내는 설태지수의 교육 전·후 측정 결과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 ‘의치세척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교육 후 자가구강관리특성에서 1일 칫솔질과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의치를 ‘낀 상태로 취침’하는 대상자에서 설태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5).
4. 대상자의 구취자각증상의 교육 전·후 측정 결과 대상자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 ‘의치세척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교육 후 구취자각증상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1일 칫솔질과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취침 시 의치를 ‘공기 중에 방치’ 하는 대상자와 의치 세척 시 ‘물로만 세정’하는 대상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5. 교육 전·후 의치 내 Candida sp. 수를 파악하기 위해 Sabouraud Dextrose Agar 배지에서 측정한 결과 교육 후 Candida sp.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 ‘노인장기요양등급’, ‘의치종류’, ‘1일 칫솔질 횟수’, ‘1일 의치세척 횟수’, ‘취침 시 의치보관방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연령이 ‘85세 이상’ 고령의 대상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이 ‘3등급’인 대상자에서 Candida sp. 수가 많게 나타났고, 대상자의 자가구강관리 특성상 1일 칫솔질 횟수와 1일 의치세척 횟수가 ‘1~2회’로 적고, 취침 시 의치를 ‘낀 상태로 취침’하는 대상자는 교육 후에도 여전히 Candida sp.수가 많게 나타났다(P<0.05).
6. 교육 전·후 의치 내 구강 연쇄상 구균(S. mitis, S.mutans 등)의 수를 파악하고자 Mitis Salivarius Agar 배지에서 측정한 결과 교육후 구강 연쇄상 구균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노인장기요양등급’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노인장기요양등급이 ‘3등급’인 대상자는 교육 전과 비교하여 교육 후 구강 연쇄상 구균은 감소하였으나 교육 후에도 여전히 4등급과 5등급의 대상자보다 구강 연쇄상 구균의 수는 많게 나타났다.
7. 교육 전·후 의치 내 전체적인 병원성 균의 수를 파악하고자 Brain Heart Infusion Agar 배지를 측정한 결과 교육후 병원성 균의 수는 감소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서 ‘연령’과 ‘의치 종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교육 후에도 연령이 ‘85세 이상’의 고령의 대상자와 ‘1개 이상 부분의치’ 대상자에서 상대적으로 병원성 균의 수가 더 많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방문구강보건교육 후 재가노인의 의치자가관리 행태를 비롯한 자가구강관리 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의치 내 Candida sp.을 포함한 전체적인 병원성 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방문구강보건교육은 재가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향후에는 치과위생사 인력을 활용한 방문구강보건교육의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평가방법 등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방문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I. 서론 1II. 연구 방법 41. 연구의 설계 42. 연구 방법 53. 실험 재료 및 장비 104. 자료 분석 14Ⅲ. 연구 결과 15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152. 방문구강보건교육 전·후 자가구강위생관리행태 변화 163. 방문구강보건교육 전·후 구강위생관리 상태의 변화 174. 방문구강보건교육 전·후 의치 세균수 변화 24Ⅳ. 고찰 32Ⅵ. 결론 38참고문헌 41ABSTRACT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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