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오석환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마채우
발행연도
2017
저작권
순천향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5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가로림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 군집을 분석하기 위해 조간대 49개 정점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실시하였으며,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 우점종, 대형저서동물 군집과 저서오염의 공간적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가로림만 조간대의 퇴적물 입도분석 결과, 모래가 평균 55.5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실트와 클레이가 각각 41.72%와 2.78%로 구성되어 있었고, 평균 입도는 3.98Ø로 조사되었다. 퇴적물 내 총탄소(TC)와 무기탄소(IC) 그리고 총유기탄소(TOC)의 비율은 각각 평균 0.59%, 0.25% 그리고 0.34%로 분석되었고, 총질소(TN)는 0.02%로 분석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대형저서동물은 총 120종, 평균 서식밀도 630 inds./m² 그리고 평균 생체량 22.59 gWWt/m²으로 나타났다. 최우점종은 버들갯지렁이류(Heteromastus filiformis)로 평균 서식밀도 300 inds./m², 점유율 68.58%를 차지하였다. 버들갯지렁이류(Mediomastus californiensis)가 9.43%로 차우점하였고, 이후 펄털콩게, 칠게 순으로 확인되었다. 종 다양도 지수는 평균 1.615, 종 균등도 지수는 평균 0.680, 그리고 종 풍부도 지수는 평균 1.756 이었으며, St. 16은 출현 종수가 1종으로 모든 생태학적 지수 값이 0으로 나타났다. 유사도 분석 결과, 만 중앙부에서 30개 정점이 하나의 정점군을 형성하였으며, 나머지 정점군은 1∼3개의 정점으로 총 10개의 정점군이 형성되었다. 우점종과 퇴적물 환경요인 간의 정준대응분석(CCA) 결과, 전체적으로 우점종은 퇴적물 환경요인 중 입도조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 종수, 서식밀도 그리고 생태학적 제지수와 환경요인 간의 상관분석 결과 서식밀도와 종 균등도가 환경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점종과 환경요인 간의 상관분석 결과, 버들갯지렁이류(H. filiformis), 버들갯지렁이류(M. californiensis), 남방백금갯지렁이, 바지락치패 그리고 참송곳갯지렁이는 공통적으로 모래 비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환경요인과 역상관관계가 나타났다.
K-dominance curve 분석 결과, 전체 49개 정점 중 20개 정점에서 오염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개 정점 중 17개 정점이 중간 오염(Moderately polluted) 단계로 분석되었고, 3개 정점이 심한 오염(Very polluted) 단계로 분석되었다. BPI 분석 결과, 가로림만의 평균 BPI 값은 28로 4등급의 높은 오염(Highly polluted)을 나타냈다. 만 중앙부 인근의 정점에서 유기물 오염이 진행된 4∼5 등급의 저서오염 상태를 나타냈는데, 이는 상위 2위 우점종인 버들갯지렁이류(H. filiformis, M. californiensis)의 서식밀도가 높은 것이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AMBI 분석 결과, 가로림만의 평균 AMBI 값은 2.98로 약간 오염(Slightly disturbed)을 나타냈으며, 만 가장 안쪽 지역과 만 입구에서 중간 오염 상태, 만 중앙부에서 약간 오염 상태로 확인되었다. ISEP index 분석 결과, 가로림만의 평균 ISEP index는 0.401의 좋은(Good)상태로 확인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