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II급 맹꽁이(Kaloula borealis) 및 다른 양서류(무미목: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청개구리(Hyla japonica),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의 지역별 신장 및 생체량 비교연구 :Comparison study about snout-vent length and biomass of the endangered species II, Narrow-mouth Toad (Kaloula borealis), and other amphibians (Salientia: Bombina orientalis, Hyla japonica, Rana nigromaculata) in some areas of South Korea

안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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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안치경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이훈복

발행연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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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46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2020

남한의 세지역(서울·논산·부산)에서 기후변화 민감종인 맹꽁이(Kaloula borealis,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의 체장길이 및 몸무게 차이 비교 연구

안치경 , 홍성구 , 나수미 외 3명 한국습지학회지 2020.01 학술저널

2017

국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II급 맹꽁이(Kaloula borealis) 및 다른 양서류(무미목: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청개구리(Hyla japonica),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의 지역별 신장 및 생체량 비교연구

안치경 생물학과 2017.01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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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환경을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이용함으로써 많은 생물종의 서식지가 사라지게 하였고,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급격한 감소의 원인을 야기하였다. 특히, 타 분류군보다 더 민감한 양서류는 이십년 안에 모든 양서류가 멸종위기종이 될 가능성이 크고, 멸종하는 종도 생겨 날 것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양서류도 이러한 변화를 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양서류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양서류의 종복원에 대한 필요성이 절대적이며, 본 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추후 종복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인 맹꽁이를 비롯한 무당개구리, 청개구리, 참개구리의 생체량과 그들이 서식하는 주변 환경요인 조사를 하였다. 맹꽁이 포획을 위해서 함정트랩(pitfall traps)과 유도트랩(inducement traps)을 이용하였으며, 다른 양서류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주간 이동통로 확인 방법 및 야간에 산란지를 체크하여 개체를 포획하고, 그들의 신장과 생체량을 측정하였다. 각 서식지별 환경조건(온도, 강수량, 습도)을 파악하여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또한, 각종의 확인지역별 식생과 먹이원인 곤충상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서 밝혀진 결과는 부산에 서식하는 맹꽁이의 암·수 모두 다른 지역의 개체들보다 더 크고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 서식하는 맹꽁이 수컷의 신장은 41.6±0.39 (mm)이었으며, 맹꽁이 암컷의 신장은 44.7±0.35 (mm)이었다. 맹꽁이 수컷생체량은 11.3±0.17 (g)이었고, 맹꽁이 암컷생체량은 13.1±0.18 (g)이었다. 양양지역의 무당개구리 수컷의 신장은 43.5±0.72 (mm)이었고, 논산지역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 수컷의 생체량은 8.7±0.78 (g) 이었으며, 이 생체량은 다른 지역보다 더 무거웠다. 논산지역의 무당개구리 암컷 개체 신장 및 생체량은 각각 49.0±1.53 (mm)과 12.3±0.58 (g)이었으며, 다른 지역보다 더 길고 더 무거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개구리 수컷과 암컷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논산지역의 수컷 청개구리의 신장이 31.5±0.50 (mm)이었으며, 이 신장은 가장 컸으며, 울진에 서식하는 청개구리 생체량은 2.9±0.15 (g)이었으며, 이 생체량은 가장 무거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개구리 암컷의 경우, 논산 개체의 신장은 34.5±0.69 (mm)로서 가장 크고, 부산의 생체량은 4.2±0.34 (g)으로서 가장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참개구리의 암수를 비교 하였을 때, 참개구리 수컷의 경우, 논산지역의 신장은 47.5±2.86(mm)이었으며 가장 컸으며, 부산에 서식하는 개체들의 생체량은 24.1±5.60 (g)이었고 다른 지역보다 더 무거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개구리 암컷의 경우, 부산의 개체 신장은 56.1±6.49 (mm)로 가장 컸고, 생체량은 33.1±9.07 (g)으로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한국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Ⅱ종인 맹꽁이를 포함한 무당개구리, 청개구리, 참개구리의 지역별 생체량을 비교 연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현재의 기후상태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후 장기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면, 기후변화에 따른 양서류 무미목의 생체량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urrently, human is indiscreetly developing the natural environments as well as using the natural resources, and I could point out that it is the main cause the habitats for many biological species are gradually disappearing and the biodiversity abruptly decreases. Especially, amphibians are more sensitive species than other taxa against the climate change, we could expect that the most amphibian species would become to the endangered species or some of amphibian species would extinct within two decades. It is the fact that Korean amphibians are not avoiding for this kind of dangerous situation but the amphibian research in Korea didn’t have the enough results yet. It is very essential to the amphibian restoration research including amphibian species and their habitat, and I would expect tha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ould be supported as the basic data for the restoration research. This research includes SVL (Snout-vent length) and biomass for the endanger species II, narrow-mouth toad (Kaloula borealis), the oriental fire-bellied toad (Bombina orientalis), the tree frog (Hyla japonica) , and the leopard frog (Rana nigromaculata) at the various study sites and I analysed some main environmental factors (temperature, precipitation, and humidity) for their habitat environments. For the narrow-mouth toad study, I used pitfall traps and inducement traps to catch the species. For other amphibian species study, I searched the individuals during a day and a night and I measured their SVL and biomass. I also surveyed the vegetation and drew vegetation maps for each study site. For their potential food sources, I compared the insect fauna at each amphibian study sit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female Narrow-mouth toads in Busan is larger and heavier than those of other regions. The SVL of the male narrow-mouthed toad in Busan was 41.6±0.39 (mm), and the SVL of the female narrow-mouth toad was 44.7±0.35 (mm). The biomass of the male narrow-mouth toads was 11.3±0.17 (g), and the biomass of the female narrow-mouth toads was 13.1±0.18 (g). The SVL of the male oriental fire-bellied toads from Yangyang was 43.5±0.72 (mm), and the biomass of the oriental fire-bellied toads from Nonsan was 12.3±0.58 (g). This biomass of Nonsan was heavier than the other regions. The SVL and biomass of the oriental fire-bellied toads from Nonsan were 49.0±1.53 (mm) and 12.3±0.58 (g). They turned out to be longer and heavier than other areas. In the case of female tree frog, the SVL of tree frogs from Nonsan was 34.5 ± 0.69 (mm) and it was larger than others. The biomass of tree frogs from Busan was 4.2 ± 0.34 (g) and it is heavier than others. Comparing the results of male and female tree frogs, the SVL of male tree frog from Nonsan was 31.5 ± 0.50 (mm) which was larger. The biomass of tree frogs from Uljin was 2.9 ± 0.15 (g), and it is heavier. Comparing the male and female leopard frogs, the SVL of the leopard frogs from Nonsan was 47.5±2.86(mm) which was larger. The biomass of the leopard frogs from Busan was 24.1±5.60 (g) and it is heavier than the other regions. In the case of female leopard frogs, the SVL of leopard frogs from Busan was 56.1±6.49 (mm), and it is larger, and the biomass was 33.1±9.07 (g), which was heavier. This dissertation will be standard for the future amphibian research with comparing the SVL and biomass for the endangered species II, narrow-mouth toad, oriental fire-bellied toad, tree frog, and leopard frog at various habitats. If this kind of study keeps for a long, it will be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the basic rock about the change of amphibians’ biomass according to the climate change.

#무당개구리 #무미목 #맹꽁이 #신장 #생체량 #유도트랩 #청개구리 #참개구리 #함정트랩 #Anura #Biomass #Inducement trap #Narrow-mouth toad #Oriental fire-bellied toad #Pitfall trap #Snout?vent length (SVL)

1. 서론 1
2. 맹꽁이 서식지역(서울, 논산, 부산)별 개체군의 환경요인 및 개체군의 신장과 생체량 변화 5
서론 5
연구 재료 및 조사방법 7
결과 19
고찰 34
참고문헌 37
3. 무당개구리 서식지역(양양, 논산, 울진)별 개체군의 환경요인 및 개체군의 신장과 생체량 변화 40
서론 40
연구재료 및 조사방법 46
결과54
고찰 70
참고문헌 72
4. 청개구리 서식지역(양양, 논산, 울진, 부산)별 개체군의 환경요인 및 개체군의 신장과 생체량 변화 74
서론 74
연구재료 및 조사방법 75
결과 83
고찰103
참고문헌 105
5. 참개구리 서식지역(양양, 서울, 논산, 울진, 부산)별 개체군의 환경요인 및 개체군의 신장과 생체량 변화 107
서론 107
연구재료 및 조사방법 109
결과 118
고찰 143
참고문헌 145
6. 종합 결론 147
7. 참고 문헌 150
Appendices 157
ABSTRACT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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