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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손시환
- 발행연도
- 2018
- 저작권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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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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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날개깃 및 꼬리깃의 발생속도와 양상에 따라 조우성과 만우성이 구분되며, 현재 조만우성을 이용한 깃털감별법은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병아리의 성감별법 중 하나이다. 조우성과 만우성을 이용한 깃털 성감별법은 방법적으로 용이하나,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이 반드시 함께 있어야만 하는 한계점이 있다. 국내 토종닭의 병아리 성 감별에 자가성감별법의 적용은 아직 보고된 바가 없고 깃털성감별의 적용 또한 산업적으로 이용된 예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토종닭에서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의 분포 양상을 확인하고 국내 토종닭의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의 식별 기준을 제시하고 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 발생병아리의 날개깃 및 꼬리깃의 형태 및 발달 양상을 분석하여 조만우성 구분의 기준을 설정하고 더불어 조우성과 만우성의 생산능력을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깃털 성감별이 가능한 국산 토종닭 계통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자 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공시계는 국내 토종닭 병아리 856수로 발생 직후부터 55일령까지 날개깃의 발달 양상과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를 측정하고, 꼬리깃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조우성과 만우성의 생산능력의 비교를 위해 체중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날개깃 및 꼬리깃의 형태를 기준으로 구분한 조우성과 만우성은 만우성 특이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하고 표현형과 유전자형의 일치도를 검증하였다.
공시된 병아리의 조만우성을 분석한 결과, 조우성 744수, 만우성 112수로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이 혼재함을 확인하였으며, 수컷에서 만우성 유전자(K) 빈도는 0.089, 조우성(k) 빈도는 0.911로 나타났고, 암컷은 K가 0.1, k가 0.9로 나타났다. 부화 직후인 1일령 병아리의 날개깃 양상을 살펴보면, 조우성은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가 길고 이들 간 길이의 차이가 뚜렷하나 만우성은 조우성에 비해 짧은 주부익우를 보였다. 또한 만우성은 날개깃 형태에 따라 다음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조우성에 비해 길이가 짧은 유형인 LF-Less 유형, 부익우의 발생이 거의 없는 LF-Scant 유형,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의 차이가 1∼2mm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LF-Equal 유형과 특이적으로 부익우의 길이가 주익우보다 긴 LF-Reverse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조만우성 개체의 일령에 따른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우성은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가 성장이 진행될수록 크게 나타났다. 반면, 만우성 개체는 4가지 유형 모두 15일령까지는 주익우와 부익우 간 차이가 없었으나, 40일령에 도달했을 때 조우성과 동일하게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를 보였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주익우의 길이 차이는 1～15일령까지는 조우성이 만우성에 비해 1.5배 길었고, 40～45일령에서는 1.1배, 50～55일령에서는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부익우의 길이는 1～5일령까지는 조우성이 만우성에 비하여 1.5배정도 길었지만, 15일령 이후부터는 오히려 만우성의 길이가 유의적으로 긴 양상를 보이다가 55일령에 도달했을 때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꼬리깃의 발달양상은 조우성의 경우 5일째 명확한 발달 형태를 보였으나 만우성은 꼬리깃이 7일 이후 발달되었고 조우성과 다르게 깃이 매우 짧거나 외형적 식별이 애매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구분을 주익우 9mm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조우성은 96.2%, 만우성은 85.4%의 식별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깃털 감별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만우성 특이 유전자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99%의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 간의 생산능력을 비교한 결과, 체중 및 생존율에서 만우성이 조우성에 비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국내 토종닭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가 혼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들의 병아리의 날개깃 발달 양상과 형태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이를 이용한 국내 토종닭의 조만우성 식별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국내 토종닭의 조우성과 만우성의 생산능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조만성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토종닭의 깃털 조만우성을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이 가능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공시계는 국내 토종닭 병아리 856수로 발생 직후부터 55일령까지 날개깃의 발달 양상과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를 측정하고, 꼬리깃의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조우성과 만우성의 생산능력의 비교를 위해 체중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날개깃 및 꼬리깃의 형태를 기준으로 구분한 조우성과 만우성은 만우성 특이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하고 표현형과 유전자형의 일치도를 검증하였다.
공시된 병아리의 조만우성을 분석한 결과, 조우성 744수, 만우성 112수로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이 혼재함을 확인하였으며, 수컷에서 만우성 유전자(K) 빈도는 0.089, 조우성(k) 빈도는 0.911로 나타났고, 암컷은 K가 0.1, k가 0.9로 나타났다. 부화 직후인 1일령 병아리의 날개깃 양상을 살펴보면, 조우성은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가 길고 이들 간 길이의 차이가 뚜렷하나 만우성은 조우성에 비해 짧은 주부익우를 보였다. 또한 만우성은 날개깃 형태에 따라 다음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는 있으나 상대적으로 조우성에 비해 길이가 짧은 유형인 LF-Less 유형, 부익우의 발생이 거의 없는 LF-Scant 유형,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의 차이가 1∼2mm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LF-Equal 유형과 특이적으로 부익우의 길이가 주익우보다 긴 LF-Reverse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조만우성 개체의 일령에 따른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우성은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가 성장이 진행될수록 크게 나타났다. 반면, 만우성 개체는 4가지 유형 모두 15일령까지는 주익우와 부익우 간 차이가 없었으나, 40일령에 도달했을 때 조우성과 동일하게 주익우와 부익우의 길이 차이를 보였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주익우의 길이 차이는 1～15일령까지는 조우성이 만우성에 비해 1.5배 길었고, 40～45일령에서는 1.1배, 50～55일령에서는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부익우의 길이는 1～5일령까지는 조우성이 만우성에 비하여 1.5배정도 길었지만, 15일령 이후부터는 오히려 만우성의 길이가 유의적으로 긴 양상를 보이다가 55일령에 도달했을 때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꼬리깃의 발달양상은 조우성의 경우 5일째 명확한 발달 형태를 보였으나 만우성은 꼬리깃이 7일 이후 발달되었고 조우성과 다르게 깃이 매우 짧거나 외형적 식별이 애매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구분을 주익우 9mm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조우성은 96.2%, 만우성은 85.4%의 식별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조우성과 만우성의 깃털 감별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만우성 특이 유전자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 99%의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들 간의 생산능력을 비교한 결과, 체중 및 생존율에서 만우성이 조우성에 비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국내 토종닭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가 혼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들의 병아리의 날개깃 발달 양상과 형태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이를 이용한 국내 토종닭의 조만우성 식별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국내 토종닭의 조우성과 만우성의 생산능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조만성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토종닭의 깃털 조만우성을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이 가능함을 제시하였다.
목차
목 차 ······································································ⅰ표 목차 ····································································· ⅲ그림목차 ········································································ ⅳⅠ. 서론 ············································································· 1Ⅱ. 연구사 ······································································· 31. 닭의 성감별 ······································································· 32. 조우성과 만우성의 특징 ··································································· 53. 닭의 깃털형태와 발생 ········································································· 8Ⅲ. 재료 및 방법 ·········································································· 111. 공시동물 ················································································· 112. 깃털 발생 및 형태 분석 ······························································· 113. 조우성과 만우서의 생산능력 분석 ····················································· 114. 조우성과 만우성의 개체 식별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검정 ························· 121) 시료 채취 ·················································································· 122) Genomic DNA 추출···································································· 123) 만우성 특이 유전자를 이용한 PCR 및 전기영동 ····································· 125. 통계분석····················································································· 14Ⅳ. 결과 및 고찰 ··········································································· 151. 조우성과 만우성 병아리 깃털 발생 양상과 형태 분석 ······························ 151) 발생 병아리의 날개깃의 형태 분석 ····················································· 152)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의 날개깃 발달 양상 비교 분석 ······························ 193)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의 꼬리깃 발달 양상 비교 분석 ······························ 292. 만우성 특이 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조만성 개체 확인 ····························· 343. 공시 집단 내 조우성과 만우서 개체의 분포 분석 ······························ 364.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의 생산능력 비교 ········································· 38Ⅴ. 결 론 ·············································································· 40Ⅵ. 참고문헌 ··············································································· 42Ⅶ. 국문초록 ············································································· 48Ⅷ. Abstract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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