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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노지영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정경미
발행연도
2018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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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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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맥락 정보로서 얼굴표정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얼굴표정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아동 20명과 이들과 지능, 연령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정상 발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쁨’과 ‘화남’ 목표 얼굴에 대한 정서 강도를 평정하였으며, 각 정서는 두 구획으로 나누어져 역균형화된 순서로 이루어졌다. 각 정서의 목표 얼굴은 얼굴표정 맥락 정보 없이 단독으로 제시되거나 일치한 정서의 얼굴표정 맥락 정보와 함께 제시 또는 불일치한 정서의 얼굴표정 맥락 정보와 함께 제시되었는데, 세 조건이 집단-내 변인으로 모든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실시되었다. 실험의 결과, 화남에서 집단과 조건 사이에 상호작용이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후 분석을 통해 각 집단 내에서 조건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TD 집단은 일치 조건일 때 불일치 조건일 때 보다 정서 강도를 더 높게 평정하여 조건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ASD 집단은 조건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 조건 별로 두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본 사후 분석에서는 ASD 집단이 TD 집단보다 불일치 조건에서 정서 강도를 높게 평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얼굴표정을 인식할 때 맥락정보로부터 받는 영향이 TD 집단보다 작음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함의와 한계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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