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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유영선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정숙
발행연도
2018
저작권
계명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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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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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통증관리를 위한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실무지침은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 Ver 2.0(김수영 등, 2011)에 제시된 방법을 활용하여, 국외에서 개발된 치매환자 통증관리 가이드라인을 국내실정에 맞게 개발하였다. 최종 확정된 실무지침은 간호사정을 위한 권고, 중재를 위한 권고, 건강관리체계에 대한 권고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혁신확산 이론을 기본으로 한 임상실무 가이드라인 실무적용 개념 틀에 따라 개발, 교육, 수용, 결과로 구성되었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 노인요양병원 2곳, U광역시 노인요양병원 1곳을 대상으로 실험군 1곳, 대조군 2곳을 선정하였으며, 간호사 실험군 30명, 대조군 27명과 65세 이상 치매환자 실험군 28명, 대조군 29명이었다.
실무지침 적용효과는 간호사의 지식, 태도, 통증사정빈도, 약물적중재, 비약물적중재, 환자의 통증점수로 검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version을 이용하여, 정규성 검정은 Kolmogorov Smirnov 검정, 사전 동질성검증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가설검증은 independent t-test, Mann-Whitney U test, Wilcoxon Signed Ranks, ANCOVA, 신뢰도 검사는 Cronbach''s α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발된 실무지침은 총 107개의 권고로 간호사정을 위한 권고 38개, 중재를 위한 권고 62개, 건강관리체계에 대한 권고 7개로 구성하였다.
2. 실무지침 적용과 효과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간호사는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간호사보다 치매환자 통증에 대한 지식이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지식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Z=-2.20, p=.027). 따라서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2) 제 2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간호사는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간호사보다 치매환자 통증관리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태도는 사정태도(t=-2.87, p=.006), 관리태도(t=-4.10, p=<.001)로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3) 제 3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간호사는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간호사보다 통증사정빈도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통증사정 빈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06, p=.017). 따라서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4) 제 4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환자의 진통제 정규처방 일수는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환자보다 많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진통제 정규처방 일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Z=-3.60, p<.001)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제 5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환자의 진통제 투여용량은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환자보다 많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진통제 투여량 MQS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4.67. p=.035). 따라서 제 5가설은 지지되었다.
6) 제 6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환자의 비약물적 통증관리 중재 빈도는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환자보다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비약물적 통증관리 중재 빈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물리요법 및 이완(F=17.14, p<.001)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한방치료(Z=-1.17, p=.076), 기타(Z=-0.47, p=.637)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제 6가설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7) 제 7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실험군 치매환자의 자가보고 통증척도 점수는 대조군 치매환자보다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통증점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NRS (r) (F=0.01, p=.915), NRS (m) (F=0.00, p=.929), FPS (r) (F=1.95, p=.168), FPS (m) (F=1.51, p=.22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제 7가설은 기각되었다.
8) 제 8가설: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을 적용한 치매환자의 행동반응관찰 통증척도 점수는 대조군 치매환자보다 낮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통증점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PAINAD (r) (F=1.93, p=.171), PAINAD (m) (F=1.16, p=.28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제 8가설은 기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매환자 통증관리 실무지침은 치매환자 통증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태도, 통증사정 빈도증가, 약물적 통증관리, 비약물적 통증관리 중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무지침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목차

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목적 4
3. 연구가설 4
4. 용어정의 5
Ⅱ. 문헌고찰 7
1. 치매환자의 통증 7
2.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 현황 및 사용실태 11
3. 실무지침 수용개작 14
4. 연구의 개념적 기틀 16
Ⅲ. 연구방법 21
1. 치매환자 통증관리 실무지침 개발 21
2. 치매환자 통증관리 실무지침 효과검증 31
1) 연구설계 31
2) 연구대상 31
3) 연구도구 33
4) 연구진행절차 36
5) 자료분석 39
6) 연구의 윤리적 측면 39
Ⅳ. 연구결과 40
1. 실무지침 개발 40
2. 실무지침 적용효과 49
1) 간호사 대상 49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 동질성 검증 49
(2) 가설검증 51
2) 환자 대상 53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 동질성 검증 53
(2) 가설검증 57
3) 추가분석 61
Ⅴ. 논의 67
1. 치매환자 통증관리 근거중심 실무지침 개발 67
2. 통증관리 실무지침 적용효과 70
Ⅵ. 결론 및 제언 79
참고문헌 80
부 록 91
영문초록 165
국문초록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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